'혈액 재고량 부족' 정부, 혈액수급 안정화 팔걷어

김경선 / 기사승인 : 2013-01-29 08: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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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노령화에 따른 중증환자 증가 등으로 혈액 수요 지속이 증대됨에 따라 혈액수급 안정대책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혈액수급 현황 및 안정화 대책에 관해 논의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현재 우리나라는 인구 노령화에 따른 중증환자 증가 등으로 혈액수요가 지속적으로 증대하고 있으나 10~20대가 전체 헌혈의 80%를 차지하는 등 저출산, 고령화 추세 등으로 중장기 혈액공급 불안정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매년 동절기 방학 및 날씨 등으로 혈액 공급부족현상이 반복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복지부는 군장병 채혈대상 연간 30만명의 50%를 동절기 배치 등 동절기 혈액공급 확대방안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 안정적 혈액공급기반 확충을 위해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대상 단체헌혈 약정체결 확대, 민간기관·단체 자발적 참여 유도 하는 등 헌혈 약정단체 발굴·확대할 계획이며 30~40대 및 여성 등으로 헌혈계층 다변화와 미래헌혈자인 어린이를 대상 헌혈 홍보교육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복지부는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의 헌혈 약정단체 참여율이 저조함을 지적하며 부처별로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약정단체 협약체결을 요청했으며 전경련, 대한상의, 은행연합회 등과 협조를 통해 단계적으로 민간기관·단체의 자발적 헌혈 약정체결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경선 (holicks8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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