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기금운용, 공공기관 경영 우수사례 선정

신은진 / 기사승인 : 2013-01-28 09: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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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말 기준 적립금 387조4000억원으로 급증 국민연금공단은 기획재정부와 공공기관연구센터가 주관한 공공기관 경영 우수사례 공모에서 기금운용부문과 사회보장협정부문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제30회 공공정책포럼에서 경영 우수사례 발표기관으로 국민연금 등 4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이날 공단은 ‘글로벌 리딩 플레이어 국민연금’이라는 주제로, 약 390조 규모로 성장한 국민연금기금 운용성과와 해외체류 국민들의 사회보험료 부담은 줄이고 권익은 높이는 사회보장협정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

국민연금 기금 적립금은 2012년 11월말 기준 387조4000억원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유로존 재정위기 등 어려운 경제 여건하에서도 수익률이 6.16%, 수익금 22조원을 달성했다.

또한, 공단은 협소한 국내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장기적인 기금재정의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 다변화, 글로벌화 및 철저한 리스크 관리의 운용전략을 통해 미국(CalPERS), 일본(GPIF) 등 세계 주요 연기금에 비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해외진출 기업과 해외 체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사회보험료 부담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이에 공단에서는 해외체류 국민들의 사회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연금 수급권을 확충할 수 있도록 해외진출 국가와의 사회보장협정을 적극 추진해왔다.

그 결과, 2012년말 기준 24개국과 사회보험료를 상호 면제하거나 연금가입기간을 합산하는 등의 사회보장협정을 통해 현재까지 약 1조3668억원의 사회보험료 면제 재정이익을 창출하고, 해외 가입기간 합산을 통해 외국연금 수급자 2088명이 연금으로 67억8900만원을 받았다.

특히, 해외진출 기업의 40%가 주재하고 있는 중국과의 협정이 지난 1월16일 발효돼 우리 국민의 사회보험료 면제로 연간 4500억원의 경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전광우 이사장은 “안으로는 공단의 슬로건처럼 ’국민을 든든하게, 연금을 튼튼하게‘하면서, 밖으로는 높아진 위상에 걸맞게 글로벌 리딩 플레이어로로서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ejsh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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