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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적게 먹으면 '오래 산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입력일 : 2013-01-27 13: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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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것이 암을 비롯한 노화와 연관된 질병 발병 위험을 낮추고 노화 역시 막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스페인 연구팀이 'PLOS ONE' 저널에 밝힌 생후 3개월된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칼로리 섭취를 40% 가량 줄이는 것이 노화와 연관된 텔로미어 길이가 짧아지는 것을 덜 하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 같은 쥐들이 다 자란 후 텔로미어 길이가 더 길어 더 오래 살며 염색체 장애가 생길 위험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도 칼로리 섭취를 줄인 쥐들이 암 같은 노화와 연관된 질병 발병율 역시 낮으며 골다공증 같은 다른 노화 연관 질병 발병 역시 낮고 당 흡수능이 높거나 운동능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팀이 텔로머라제라는 텔로미어 길이를 늘리고 염색체를 보호하는 단백질을 더 많이 생산하는 쥐들을 대상으로 같은 실험을 한 결과 이 같은 쥐들이 건강이 더 좋고 수명이 20% 이상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수명 연장이 칼로리 제한에 의한 암 예방 효과에 기인 텔로머라제를 더 많이 생산하는 정상 식사를 하는 쥐들에 비해 텔로머라제를 더 많이 생산하는 쥐에서 칼로리 제한을 할 경우 암 발병율은 40% 까지 낮아진다"라고 밝혔다.

수원수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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