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 메디컬투데이 수원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건강
비엘
건강 기침 2~3주 이상 지속된다면 이것 의심해봐야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입력일 : 2013-01-28 13:59:24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 내년 상반기부터 스마트폰 앱으로 전자처방전 수령 가능
■ 아빠와 마셔야 술 잘 배운다고? 어린아이에게 술 먹이지 마세요
■ 중국, 대기개선에 288조 투자…한국 기업 주목받는다
증상 다양한 ‘결핵’…결핵균의 감염에 의해 발병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이곳저곳에서 기침소리가 끊이지 않는 겨울철. 대부분의 기침은 감기바이러스에 기인한 증상이지만 2~3주 이상 기침이 지속된다면 결핵감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결핵은 백신과 치료약이 개발됐으나 아직까지도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결핵으로 인한 사망률이 가장 높은 국가이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감염병으로 결핵 환자의 기침으로 배출된 결핵균을 통해 타인에게 전염된다. 결핵은 대부분 폐에서 발생하지만 이 밖에도 림프절이나 척추 등에도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결핵균에 감염됐다고 해도 면역 기전에 의해 결핵균이 억제돼 증식하지 못하면 염증과 증상이 없을 수 있다. 이를 잠복결핵 감염이라 하는데 잠복결핵 감염상태에서 면역 기전이 약해지면 평생에 걸쳐 결핵이 발생하게 된다. 보통 감염 후 2년 이내 5%, 그 이후 평생에 걸쳐 5% 가량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핵의 증상은 기침, 객담, 미열, 식은땀, 체중감소, 피로 등 다양하다. 또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특히 가장 흔한 증상인 기침은 감기나 천식, 기관지염 등에서도 관찰되기 때문에 구별하기가 어렵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강영애 교수는 “우리나라는 결핵 유병률이 높아 본인도 모르는 사이 결핵균에 감염되기도 한다. 기침이 2~3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 검사를 받아 조기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개인의 건강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결핵균 전염 방지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분당수

이어 “결핵균에 감염되면 개인의 면역 상태 저하가 발병의 주요 원인이 되므로 평소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결핵백신 BCG는 우형 결핵균을 약화시킨 것으로 신생아 때 맞으면 결핵균에 대한 면역세포가 체내 형성돼 결핵을 예방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생후 1개월 이내 모든 신생아에게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백신의 결핵 예방 효과는 소아 때가 가장 크고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기 때문에 백신을 맞아도 결핵에 감염될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건강
포토뉴스
 건양대병원, 신종 감염병 발생 모의훈련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고혈압 건강질병보기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