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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방에만 콕 박혀있는 겨울철 ‘실내 스트레칭’ 필요하다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입력일 : 2013-01-28 07: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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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 움츠러든 근육 이완, 부상 막고 혈액순환 도와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올 겨울은 유난히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많다. 게다가 눈이나 비가 잦아 운동 등 각종 야외활동을 하기 또한 쉽지 않다. 이러다보니 장시간 집 안에서 TV를 시청하거나 컴퓨터를 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도 많아졌다.

밀폐된 방 안과 사무실 등 실내에서만 움짐익없이 생활하다 보면 비만, 관절 통증과 각종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을 열러두고 있는 것이므로 간단한 스트레칭을 추천한다.

겨울철에 실내에서 간단한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면 척추, 관절 건강을 지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유행하는 독감 등 면역력 약화로 생기는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직장인의 경우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에 퇴근할 때까지 사무실 의자에 앉아 장시간 동일한 자세로 근무하기 때문에 주로 목과 어깨의 통증을 호소한다.

목은 주로 ‘거북목증후군’을 겪기 쉬운데 이는 사람의 목이 거북이의 목처럼 앞으로 구부러지는 형태를 보이는 것을 말한다. 이는 주로 눈높이보다 낮은 위치에 있는 모니터를 내려다보기 때문에 생긴다.

어깨(승모근) 통증 역시 컴퓨터 키보드가 책상 위에 있을 경우 어깨가 근육이 당겨진 상태에서 오랫동안 머물다보니 생길 수밖에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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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최은석 교수는 “불완전 자세가 지속될 경우 척추에 부담이 가고 목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는 현상이 심해질 수 있다. 따라서 사무실에서 짬짬이 스트레칭을 해 피로를 풀어주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스트레칭은 낮은 기온 때문에 움츠러든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하고 관절과 인대의 긴장을 풀어줌으로써 외출이나 운동 중 부상 위험을 낮춰준다. 또 상체와 하체를 골고루 자극해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서 비만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노화로 인해유연성이 떨어진 노년층은 운동이나 외출 전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필수다.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면 유연성이 좋아지고 근육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각종 부상이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 스트레칭은 스트레스 해소와피로 회복 효과가 있고 뇌에 산소공급을 촉진해 집중력을 높여주므로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스트레칭은 개인의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과도하게 진행하면 관절과 근육이 손상되는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절대 무리해서는 안 된다. 올바른 스트레칭을 위해선 호흡은 평소처럼 자연스럽게 유지하고 동작은 심장에서 가까운 곳부터 먼 곳 순으로 손,가슴, 등, 목, 허리, 허벅지, 복근, 발목 단계로 실시하는 것이 좋다.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acepar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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