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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모르고 사용했던 인공눈물, 제대로 사용하기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입력일 : 2013-01-28 07: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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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부제 포함된 인공눈물, 각막염 유발할 수 있어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요즘과 같이 찬바람이 많이 부는 겨울철에는 눈이 뻑뻑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인공눈물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인공눈물은 종류에 따라 사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올바른 사용법이 아닐 경우 오히려 눈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인공눈물은 일반 안약과는 달리 주로 수분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자주 점안해도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는 일회용 인공눈물의 경우로 장기적으로 사용 가능한 인공눈물은 세균 번식의 억제를 막기 위해 극소량의 방부제를 첨가하게 된다.

이때 주로 항균작용이 뛰어난 벤잘코니움이라는 성분을 사용하는데 이 성분은 독성이 높아 과다하게 사용하게 될 경우 각막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거나 심하면 각막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때문에 방부제가 들어있는 인공눈물은 최대한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사용하게 될 경우 하루에 4번 이상 점안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사용하지 말고 가급적이면 일회용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일회용 인공눈물은 우리 눈물성분과 가장 유사하며 작은 용기에 소량씩 넣어져 있기 때문에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는다. 대신 개봉하면 바로 사용해야 하고 뚜껑을 닿아두고 사용 가능 하지만 24시간을 넘기지 말고 빨리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일회용 인공눈물도 유통기한이 있기 때문에 잘 확인해야 하며 액의 색이 변했거나 혼탁해진 제품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아울러 일회용 인공눈물은 올바른 사용방법이 아닐 경우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다. 보통 점안을 할 때 고개를 완전히 뒤로 젖히고 거의 눈동자에 투입구가 닿을 듯이 넣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자세는 혹시 약병에 눈이 찔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제대로 점안할 수도 없고 용기의 끝이 눈에 닿을 수도 있다.

투입구가 눈에 닿을 경우 세균 감염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아래 눈꺼풀을 손으로 잡아 자극이 덜한 흰자위나 빨간 살 부분에 살짝 떨어뜨려 점안해야 한다. 또한 1회 사용 시 많은 양을 점안한다고 효과가 큰 것은 아니며 오히려 너무 많은 양은 흘러내려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한 방울씩만 넣는다.

혹시 안질환으로 다른 안약을 사용하고 있을 경우 순서에 상관 없이 최소 5분 이상 간격을 두고 사용해야 하며 투여 후에는 깜박이지 말고 30초간 눈을 감고 있는 것이 흡수에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인공눈물로도 건조증을 충분히 완화 시킬 수는 있지만 정도가 심할 경우에는 연고타입이나 자가혈청 안약을 사용할 수도 있다. 묽은 젤 타입의 눈물연고는 지속시간은 길지만 점안 후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느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취침 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사용시에는 쌀 한 톨만큼만 사용하면 되며 3개월이 지나면 폐기해야 한다. 또 본인의 혈액을 채취해 혈소판만을 분리, 농축해서 만든 자가혈청 안약(PRP)도 건조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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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혈청 안약의 경우 보통 라식수술이나 라섹수술 후 많이 사용하는데 안구건조증 예방은 물론 수술 후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하루에 4번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지만 일주일이 지나면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폐기해야 한다. 또 상온에서 6시간 이상 노출 시 변질 우려가 있으므로 냉장고에 보관하며 사용하고 외출할 때 가지고 다니지 않는 것이 좋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원장은 “매해 겨울에는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환자들과 더불어 인공눈물의 사용량도 증가하는 시기다. 인공눈물은 가급적 무방부제 제품을 사용하되 방부제가 포함된 제품을 사용할 경우에는 사용법을 정확히 알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인공눈물에 의존하기 보다는 평소 주변환경을 건조하지 않게 조성하고 눈을 자주 깜박여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acepar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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