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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피부병 '습진' 장내 세균과 연관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입력일 : 2013-01-23 18: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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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습진을 앓는 아이들이 장내 보다 다양한 세균종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핀랜드 투르크대학 연구팀이 'BMC Microbiology'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습진을 앓는 아이들의 장내 존재하는 균이 이 같은 피부질환을 앓지 않는 아이들의 장내 세균종 보다 성인형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주 당 세 번 이상 패스트푸드를 섭취하는 아이들이 습진이 발병할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있으며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만성 중증 습진을 앓는 아이들에게 희석된 해수로 목욕시키는 것이 2차 세균 감염된 아이들에서 습진 심한 정도를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생후 6-18개월된 습진을 앓는 아이와 앓지 않는 아이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바 연구결과 생후 6개월에는 양 쪽 아이들이 같은 유형의 세균 구성을 보였으나 18개월 되었을 때는 습진을 앓는 아이들이 대개 성인들과 연관된 Clostridium clusters IV 와 XIVa 라고 알려진 유형의 세균을 추가로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습진을 앓지 않는 아이들은 Bacteroidetes라는 균종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아이들의 장내 세균 구성은 환경과 먹는 음식에 따라 의존하지만 조기에 성인형의 세균구성으로 바뀔 경우에는 습진의 위험인자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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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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