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180416 메디컬투데이 닥터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건강
로또리치
건강 전원주택도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입력일 : 2013-01-23 11:12:49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 대진침대보다 더 많은 ‘라돈 원료’ 사들인 업체 3곳 더 있다
■ '염증성장질환' 파킨슨병 발병 위험 22% 높여
■ ‘구의역사고 2년’… 정규직 전환하고 처우 개선했다
벽난로 및 보일러 관리 소홀로 일산화탄소 중독 우려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김모(68세)씨, 이모(70세)씨 부부. 이 부부의 가스 중독 원인은 놀랍게도 얼마 전 이사한 전원주택에 설치한 벽난로였다. 벽난로에서 불완전 연소로 발생한 일산화탄소가 연통을 타고 배출되지 않고 실내에 고이게 되어 중독이 일어난 것이다.


부부는 즉각적인 산소 치료로 심장 및 폐 기능은 회복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뇌 기능에 영향을 미쳐 현재 심각한 치매 증상을 보이고 있다.

연이은 강추위로 시골 재래난방 이용자들 가운데 일산화탄소 중독 위험이 크게 증가했다는 보도와 함께 가스 중독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수도권 지역에서도 한동안 발생하지 않던 일산화탄소 중독 환자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수도권 지역 또한 난방기기 관리 등을 통한 가스 중독 대비가 절실하다.

23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수도권인 판교, 분당 지역에서도 최근 3주 동안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가 3명이나 발생했으며 이들 모두 심각한 뇌손상과 함께 합병증이 진행되어 일산화탄소 중독에 대한 사전예방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수도권 지역 일산화탄소 중독자 발생원인 중 하나로 수도권 인근에 집중한 전원주택에 설치한 벽난로 및 보일러 관리 소홀이 지적되고 있다.

환자의 대부분이 전원주택 거주자로, 구름이 끼고 습기가 찬 날 벽난로나 보일러에서 불완전 연소로 발생한 일산화탄소가 연통을 타고 배출되지 않고 실내에 고이게 되면서 중독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일산화탄소 중독은 흔히 초기에는 두통, 어지럼증, 메슥거림(구역) 등이 나타나고, 심해지면 기면, 혼수, 발작, 호흡마비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결국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기에 중독에 대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전원주택 등에서 주로 이용하고 있는 벽난로는 중독 사고의 빈번한 원인이 되므로 평소 벽난로에 결함이 있는지 확인하고 연통에 막힌 부분이 없는지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보일러에서도 과열, 소음, 진동, 이상한 냄새가 날 때는 즉시 점검이 필요하며 배기통이 빠져 있거나 꺾인 곳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분당서울대병원 뇌신경센터 김범준 교수는 “중독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산소치료 등을 통해 대부분의 신체 기능은 회복될 수 있지만, 단시간의 중독이라도 이는 뇌 기능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치매, 파킨슨 증후군 등을 유발할 수 있다”며 “평소 벽난로, 보일러 등을 철저히 관리하여 이러한 가스 중독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로또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acepark@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동화약품잇치
건강
포토뉴스
 순천향대천안병원, 새 주차타워 완공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건강질병보기 당뇨병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