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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예쁜 가슴을 원하는 것은 모든 여성의 로망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입력일 : 2013-01-23 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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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자세는 예쁜 가슴 만들기의 기본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예쁜 가슴을 갖고 싶은 것은 모든 여자의 로망일 것이다. 여성의 체형 중에서 가장 두드러진 부분인 가슴은 지나치게 작거나 큰 경우 성격적인 면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 작은 가슴이 고민이어서 울상이라면

가슴 사이즈가 작은 여성들은 옷을 입어도 여성 특유의 선이 살지 않아 불만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다. 콤플렉스를 극복하고자 보정용 속옷을 착용하기도 하나 본질적인 개선을 위해 확대 수술을 택하기도 한다.

유방확대술이란 유선 조직이나 대흉근(가슴근육)의 하방에 유방인공성형삽입물을 넣어주는 것으로 가슴이 선천적으로 작은 여성들과 좌우 가슴이 비대칭적으로 작거나 큰 여성, 출산 후의 크기가 감소된 유방 또는 수유로 인해 처진 유방의 여성, 노화로 인해 유방이 처진 여성, 이전의 유방확대 수술로 딱딱해진 가슴 등이 수술 대상이 된다.

수술방법으로 유방 아래쪽이나 유두의 주변을 절개해 유선조직 아래로 삽입하는 방법이 있으나 젊은 여성에게는 흉터가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주로 겨드랑이의 털이 난 부위 2~3cm를 절개해 가슴으로 통로를 만들어 시행한다.

이 방법은 근육밑으로 깊숙히 삽입하므로 모양이 자연스럽고 유방조직에는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으며 흉터도 남지 않고 부작용도 적다. 또 내시경을 이용해 배꼽을 통해 시술하기도 한다.

◇ 가슴 크기가 너무 커도 문제?

얼마전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I컵녀가 나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여성은 가슴이 너무 커 매일 펑퍼짐한 티셔츠를 입었었고 큰 가슴 때문에 허리까지도 아프다고 호소했다.

이처럼 너무 큰 가슴은 심리적 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성형의 목적이 아닌 치료의 목적으로의 접근이 필요하다.

보통 한쪽 유방의 무게가 400그램 이상이면 유방비대증이라 할 수 있는데 원인으로는 유방 성숙에 관여하는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내분비성 유방비대증, 호르몬의 분비는 정상인데 유전적인 영향으로 유방이 커지는 경우로 10대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처녀성유방비대증이 있다.

또한 전신의 비만과 함께 커지는 경우로 최근들어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전신비만이 늘어나 증가하고 있는 비만성 유방비대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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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비대증을 앓고 있는 경우 큰 가슴의 무게로 체중이 앞으로 쏠리면서 목, 허리, 어깨에 통증이 생기고 흔하지는 않지만 척추에까지 변형을 일으킬 수 있다. 여름에는 가슴 아래쪽에 땀이 차 냄새도 나고 심하면 습진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외모에 대한 불만과 자신감의 결여로 대인관계도 원만하지 못하고 성격까지 소극적으로 변해 사회생활을 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고려대 안암병원 성형외과 윤을식 교수는 “유방비대증은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고 심리적 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이에 대한 해결책도 성형의 개념이 아닌 치료의 개념에서 적극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인식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 예뻐지는 가슴 만들기

무엇보다 예쁜 가슴을 만들기 위해서는 바른자세가 매우 중요하다. 어깨가 앞으로 굽어 있거나 등이 구부정하면 가슴은 아래로 처지고 아랫배는 튀어나오게 된다. 이에 어깨가 구부정하지 않도록 등을 쫙 펴고 스트레칭을 통해 자세를 교정한다.

다이어트를 하면 가장 먼저 살이 빠지는 부분은 가슴이다. 대부분의 살은 상반신부터 빠지기 때문에 지방 성분이 대부분인 가슴이 1순위가 되는 것이다. 때문에 무리한 다이어트는 삼간다.

가슴 자체에는 근육이 없지만 가슴을 지탱해주는 주변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면 가슴이 처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는 위에서 말한 바른 자세와도 연관이 있는데 어깨와 쇄골, 팔운동과 등을 바르게 펴 주는 운동으로도 효과가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특성상 속옷에 대해 아직도 보수적인 면이 있어 자신에게 제대로 맞는 속옷을 착용하고 있는 사람을 찾기란 힘들다.

너무 큰 브래지어를 착용하거나 지나치게 작은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가슴 모양이 삐뚤어지거나 처지는 원인 중의 하나가 됨을 명심하자. 아울러 브래지어를 착용할 때는 가슴이 컵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아래에서 위로 쓸어준 다음 착용하는 것이 좋다.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acepar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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