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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건국대병원 유소아 급성중이염 평가 1등급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1-22 11: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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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7649개 요양 기관 대상 실시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건국대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유소아 급성중이염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항생제를 적게 쓰면서도 효과적으로 급성중이염을 치료했다는 의미다.


이는 유소아의 급성중이염에 항생제 등 약제를 적정하게 사용했는지를 평가하는 지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7649개 요양기관(의원 6932개)을 대상으로 2012년 처음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2012년 상반기 청구자료를 바탕으로 ▲항생제 처방률 ▲항생제 투약일수율 ▲성분계열별 항생제 처방비율 ▲부신피질호르몬제의 처방률 ▲중이염 상병비중을 평가했다. 평가지표는 관련 학회 등 전문가의 의견 수렴 및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의, 보건복지부의 승인 절차를 통해 마련했다.

1등급은 항생제의 경우, 처방률은 낮고 투약일수는 적으면서 의료계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고 있는 항생제인 아목시실린의 빈도가 높고 부신피질호르몬의 처방률이 낮아야 한다. 이는 항생제를 남용하지 않으면서 빠르고 효과적으로 급성중이염을 치료했다는 의미다.

급성중이염은 외래에서 항생제를 처방하는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로,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선진국에서는 임상진료지침에 따라 항생제 적정사용을 위해 관리하고 있는 상병 중 하나이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항생제 치료는 24개월 미만의 소아에게만 권장되며 2세 이상의 소아는 48~72시간 이내 대증치료를 우선하면서 항생제는 경과를 지켜본 후 처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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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나 디프테리아, 성홍열 등이 원인으로 화농균이 귀 중앙의 중이강에 침입해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귀가 막힌 것 같은 느낌이 있고 귓속 깊숙이 찌르는 듯한 통증과 이명이 있으며 가벼운 난청이 있다. 고막이 충혈돼 빨개지며 열이 나는 증상을 보인다.

가벼운 경우에는 고막의 충혈 정도로 낫는데 이를 급성 중이카타르 또는 급성 단순성 중이염이라고 한다. 급성 화농성 중이염은 중이에 고름이 괴고 종일 고름이 흐르며 통증이 심하다. 유아의 경우39~40℃의 발열과 함께 경련을 일으키거나 밤낮으로 계속 울며 위장장애도 일으킬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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