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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서울시, 감염병관리사업지원단 운영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
입력일 : 2013-01-20 13: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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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도시 차원의 감염병 예방․관리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

서울시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감염병 관리지원기구인 ‘서울시 감염병관리사업지원단’을 오는 24일 출범시킨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기후변화에 따른 사스, 신종플루 등 신종 감염병은 물론 인구가 많이 밀집해있는 대도시형 감염병의 발생 및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서울은 대중교통 문화가 발달해 사스나 신종플루 같은 해외 감염병의 최초 관문이기도 하며, 어린이집․유치원의 수족구병, 뇌수막염, 초․중․고 학생들의 노로바이러스, 근로자 기숙사의 홍역, 풍진, 30~35세 혈청역학적 취약계층의 A형간염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감염병 확산이 잦다.

시에 따르면 서울과 같이 인구 천만의 과밀화된 도시에서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치명적이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전문적․체계적인 예방․관리 대책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에 앞으로는 ‘서울시 감염병관리사업지원단’을 통한 서울지역 및 취약계층을 고려한 적극적 감시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서울시 감염병관리사업지원단’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민간위탁하며, 예방 및 관리에 관한 현장 활동 경험이 많은 의사․간호사 등 민간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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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단은 2007~2011년도까지 질병관리본부장을 역임한 이종구 단장을 중심으로 ▲감시분석팀 ▲역학조사․대응팀 ▲역량강화팀 ▲취약인구보호팀 총 4개 팀으로 운영된다.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독감 하나만 돌아도 본인은 물론이고 어린이․노약자 등 취약한 계층의 경우엔 더욱더 대비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명확한 조치가 제시되지 않아 시민들이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경우가 많다”며, “전문성을 가진 지원단 출범으로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해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bol8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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