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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독감과 노로바이러스로 병원 찾는 환자↑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13-01-18 14:54:49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겨울철 독감과 함께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장염이 기승을 부리며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주춤했던 추위가 다시 찾아오더니 체감온도가 영하 20도에 육박할 만큼 기온이 떨어졌고 독감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7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또 많은 사람들이 독감 예방접종을 맞기 위해 병원을 찾고 있다.

윤씨(여·54)는 “친구들이 다들 이번 감기가 독하다면서 얼른 예방접종을 하라고 해서 아프기 전에 독감 예방접종을 받으러 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기온이 떨어질수록 더욱 활발해지는 노로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실제로 노로바이러스 때문에 병원을 찾는 사람이 많아진 것.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1년 26건에 비해 2012년에는 49건으로 무려 88.5% 급증했다. 이때 노로바이러스의 주요 증상으로는 ▲오심(메스꺼움) ▲구토 ▲복통 ▲설사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이 있다.

신씨(여·24)는 “배가 아프고 몸살이 있는 것처럼 삭신이 쑤셔서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장염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이틀 정도 약을 복용한 후 병이 나았다”고 말했다.

한림대의료원 관계자는 “조사해보니 1월 첫째주보다 둘째주에 방문한 환자가 10% 정도 증가했다. 아무래도 독감이나 노로바이러스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독감이나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해야 한다. 만약 독감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필히 예방접종을 하고 음식의 경우 익혀 먹도록 한다.

또한 독감이나 노로바이러스 감염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면 즉시 전문의를 찾아 진찰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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