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메디컬투데이 네이버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건강
메디컬투데이 > 건강
로또리치
건강 소변본 후 손 씻기는 선택 or 필수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입력일 : 2013-01-19 08:13:08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RSS
신장에서 불필요한 노폐물을 걸러내 몸 밖으로 배출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 직장인 손모(30세)씨는 겨울철이면 유독 화장실을 자주 가곤 한다. 식후 커피까지 마셨다면 업무 시간에만 7~8차례 소변을 보기 일쑤다. 매번 손을 씻자니 피부가 건조해져 푸석푸석한 느낌이 들었고 손을 씻을 때마다 핸드크림을 바르자니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다.

하지만 손을 씻지 않고 나오자니 왠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있는 것 같고 겨울철에 유행하는 감기나 독감바이러스에도 취약할 것 같아 이래저래 고민이 됐다.

각종 바이러스 감염을 위한 예방책의 1순위는 단연 ‘청결’이다. 특히 신체기관 중 가장 자주 사용하는 손은 그만큼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클 뿐 아니라 코나 입 등 호흡기에 자주 닿기 때문에 개인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반면 감염질환 예방을 위한 손 씻기의 중요성을 제외하고 단순히 소변을 본 후 손 씻기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자면 우선 소변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짚어볼 필요가 있다.

소변은 콩팥에서 만들어져 방광으로 이동하면서 몸 밖으로 배출되는 과정을 거친다. 즉 우리 몸의 여러 부산물들은 피에 녹은 상태로 콩팥으로 운반, 콩팥에서는 피 속에 들어있는 요소나 요산, 크레아틴 등 불필요한 노폐물을 걸러낸 후 이를 물에 녹여 소변을 만들어 내는 것.

또한 소변의 주성분인 물은 노폐물을 녹이는 용액의 기능뿐 아니라 배설과 재흡수를 통해 수분과 전해질의 균형을 조정한다.

비엘

때문에 소변 자체에는 세균이 존재하지 않으나 불필요한 노폐물로 구성돼 있어 소변 후 손 씻기는 개인위생 관리로 볼 필요가 있다.

이화여대 목동병원 비뇨기과 심봉석 교수는 “소변은 음식물 분해에 필요한 대장균이 존재하는 대변과 다르다”며 “신장과 요관, 방광, 요도로 구성된 요로는 소변을 통해 노폐물 배설과 생명유지를 위한 필수 장기로서의 역할을 한다. 따라서 소변에는 세균이 단 하나라도 있으면 안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변을 본 후 손을 씻어야 하는 이유가 세균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면 구태여 씻을 필요는 없다”면서 “하지만 소변이 튀어서 손에 묻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들자면 손 씻기는 위생개념으로 남게 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동화약품잇치
건강
포토뉴스
 서울시의사회 창립 104주년 기념식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응급처치 응급처치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