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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칼럼] 새해엔 뼈 나이를 생각해 햇볕을 많이 쬐자
메디컬투데이 편집팀 기자
입력일 : 2013-01-18 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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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화 교수 / 관동의대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메디컬투데이 편집팀 기자]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새로운 다짐을 한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금연과 금주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 등일 것이다.


이때 뼈 나이 상태에 대해 체크하거나 관심을 두는 일은 드물다. 왜냐하면 뼈의 상태가 좌우하는 골다공증은 오랫동안 증상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뼈가 부러지기 전까지는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노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서까지 문제가 될 수 있는 골다공증. 따라서 새해엔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를 통해 뼈 나이를 측정하고 뼈를 튼튼하게 해 골다공증 예방하길 바란다.

‘골다공증’은 쉽게 말해 뼈에 구멍이 많아지고 약해져서 적은 충격에도 골절이 생길 수 있는 질환이다.

뼈는 겉으로 변화 없이 그대로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 뼈가 흡수되고 생성되는 과정을 반복하고 있다. 그런데 이 뼈는 30대에 최대로 튼튼해서 최대 골량을 형성한 후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차 뼈의 양이 줄어들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골량을 형성해가는 사춘기부터 이 기간 동안까지 영양결핍을 초래하는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거나 과도한 흡연, 음주를 하는 경우 부실한 뼈가 만들어진다는 것.

이와 함께 여성은 폐경을 겪으면서 여성 호르몬의 갑작스런 감소로 뼈의 양이 급격히 감소해 골다공증이 발생한다. 남성도 나이가 들면서 남성호르몬이 줄어들어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술이나 흡연을 많이 한 경우 골다공증의 빈도가 증가한다.

골다공증은 주로 골밀도 측정으로 이뤄진다. 골밀도 검사의 표준 방법은 이중에너지 방사성 흡수법을 이용해 척추골과 골반골, 손목이나 발목에서 측정한다.

▲뼈가 부러진 경험 ▲골다공증의 가족력 ▲생활습관으로 칼슘섭취의 부족 ▲비타민 D 부족 ▲흡연 ▲과도한 음주 ▲하루 종일 앉아서 일을 하는 등 신체 활동이 매우 적은 경우 등은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다.

골다공증은 허리등뼈나 넓적다리에서 이중에너지방사선흡수법(DXA)을 통해 측정한 골밀도의 T-점수가 -2.5 미만으로 나왔을 때 질환으로 진단된다.

그러나 골다공증의 전단계인 골감소증(T-점수가 -2.5 이상)인 분들도 T-점수만 믿고 안심하면 안 된다. 예를 들면 70대 여성은 T-점수가 -2.0으로 골다공증이 아니어도 T-점수가 -2.7인 50대 골다공증 환자보다도 골절의 확률이 더 높으므로 골다공증 치료를 받아야 한다.


분당수
또 폐경 전 여성이나 젊은 남성에서 골다공증이 진단된 경우 이차적인 다른 질환이나 약제 등에 의해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무조건 골다공증 약을 복용하기보다 원인질환을 찾아서 치료하는 것이 시급하다.

때문에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골밀도검사 이외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잘 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골다공증은 치료를 한번 시작한다고 해서 고혈압처럼 평생 동안 약을 복용하는 것은 아니다. 골다공증이 심하고 골절 위험이 매우 높은 경우라면 약제를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지만 골다공증은 있으나 골절위험이 중등도 정도라면 3~5년 정도 복용하다 1~2년을 중단할 수도 있다.

다만 약을 중단한 경우더라도 골밀도 검사를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검사 결과 골밀도가 많이 감소한다면 그 때 약을 다시 사용하면 된다.

뼈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청소년기부터 30대까지의 적절한 영양 섭취와 운동이 중요하고 중년 및 노년기는 적절한 운동과 칼슘 섭취로 뼈를 유지하고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와 함께 햇볕을 적당히 쬐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햇볕은 건강을 유지하는 필수 에너지원으로 살균작용을 하고 뼈와 피부를 튼튼하게 할 뿐 아니라 생체시계를 조절해주고 세로토닌 이라는 성분의 분비를 촉진시켜 의욕이나 식욕을 조절하고 간의 기능을 강화시켜준다.

특히 여성의 경우 우울증이나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큰 관련이 있다. 틈틈이 시간 날 때 햇살 좋은 날 15분 이상의 산책을 해주는 것이 좋다. 칼슘흡수에 관련하는 활성화 비타민D를 생성하는 원동력이 바로 자외선이기 때문이다.

운동은 뼈의 양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운동의 종류는 걷기, 뛰기, 계단 오르기, 테니스, 에어로빅 등의 운동이 도움이 되며 대개 일주일에 3~4회 이상 30~40분 정도 하는 것이 좋다.

골다공증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며 이를 위해 뼈의 건강을 미리부터 챙기는 것이 노년기의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메디컬투데이 편집팀 기자(editor@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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