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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 “임산부·노약자·소아 예방접종 반드시 하세요”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
입력일 : 2013-01-17 11: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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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광주, 강원, 서울에서 상대적으로 높아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돼 보건당국이 노약자나 소아, 임산부 등 고위험군의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17일 질병관리본부는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감염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2013년도 제2주(‘13.1.6~1.12)에 외래환자 1000명당 4.8명으로 유행기준인 4.0명을 초과했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이 제51주 (‘12.12.16~12.22)부터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최근 3년간의 발생 경향을 볼 때 유행할 경우 환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유행기간이 6~8주 지속되며, 유행정점에서는 유행기준의 약 5배까지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제51주(‘12.12.16~12.22)부터 검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09주(A/H1N1pdm09형 63주, A/H3N2형 43주, B형 3주)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분리되었으며, 검출률도 제51주 2.5%에서 제2주 17.6%로 증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인천, 광주, 강원, 서울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연령별 발생은 20~49세가 26.2%로 발생이 가장 높았으나 다른 연령과 비교해 비슷한 분포(7세미만 24.3%, 7~19세 21.8%)이며, 65세 이상은 5.7%로 낮은 분포를 보였다.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는 감염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 접종을 적극 권장했다.

또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표된 이후나 검사상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경우,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항바이러스제에 대해 요양 급여가 인정되므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권고했다.

미국은 인플루엔자의사환자 분율이 유행기준 보다 높은 수준이며 중국 북부지역도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감염 주의 홍보 및 발열감시를 강화하고 있으며 여행 전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여행국가의 질병발생 정보와 예방요령 등을 확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인플루엔자의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에티켓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수원수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ejsh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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