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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good 탐구생활] 피부 수분공급 위한 ‘미스트’, 알짜배기 조언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입력일 : 2013-01-17 08: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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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 차앤박, 라끄베르, 쌍빠 제품 비교 및 테스트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언제부턴가 여성의 피부에 ‘수분’이 중요하다고 언급되면서 일종의 ‘must have’ 아이템으로 ‘미스트’가 자리 잡게 됐다. 특히나 요즘같이 건조한 겨울에는 화장품 코너에서 불티나게 팔리는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미스트는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주는 제품으로 스프레이타입의 화장품으로 화장을 하기 전에 뿌리면 화장이 잘 먹는 효과가, 화장 후에는 일종의 고정 역할을, 또 사무실과 같은 건조한 공간에서는 자칫 메마를 수 있는 피부에 수분 공급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로 물이 주성분인 미스트는 최근 점차 찾는 이가 많아지면서 여러 브랜드에서 추가 성분을 포함한 제품을 출시해 경쟁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스토어브랜드에서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미스트 제품들을 모아봤다.

4가지 제품 모두 ‘수분공급’이라는 주요 목적에 충실하고 있으며 피부진정 및 보호, 피부연출 등을 강조했다.

◇ 인기있는 미스트 제품 4가지, ‘수분’이란 공통점과 다른 ‘특징’

오늘 본지가 비교할 제품은 에비앙(evian) 브뤼미자뙤르 50ml(6,300원), 차앤박 화장품의 CNP 알프르 하이드로 미스트 60ml(12,000원), 라끄베르 오투포유 미스트 50ml(8,500원), 파라보 쌍빠 더 미스트 댓 톤 앤 수드 100ml (18,000원)이다.

에비앙 미스트는 순하다. 제품 설명에 따르면 어떠한 화학 성분도 첨가하지 않은 마시는 ‘물’ 그대로를 담아 연약한 아기 피부에도 사용가능하다고. 주요성분은 ‘천연 빙하수’이다.

차앤박의 미스트는 캔 내부에 4겹으로 만들어진 별도의 파우치에 보관돼 내용물이 알미늄 캔의 내벽이나 압축공기에 노출되지 않으므로 보다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파라벤이나 색소, 인공향, 광물성오일, 벤조페논 등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화학성분을 모두 제거했다. 주요성분은 알프스빙하수, 하이드로스킨, CNP안티이리턴트복합체, 키틴리퀴드이다.

라끄베르 미스트는 높은 산소함량을 자랑한다. 이탈리아의 돌로미테 산맥에서 채수한 물에 고순도 산소를 주입해 생산한 것. 이는 일반 물에 비해 풍부한 산소를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분공급’이라는 것에 치중한 결과다.

쌍빠는 자극없는 무알콜 플로럴 미스트이다. 위의 제품 중에서 유일하게 꽃향기가 나며 프랑스에서 피토아로마테라피 분야로 많이 알려진 브랜드다. 라벤더, 서양장미, 센티드제라늄꽃 오일 등 아로마테라피와 에센셜 오일을 접목시킨 제품이라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 피부타입별로 미스트 선택 'Tip'

비엘

본지는 우선 4개의 제품들을 기름종이 위에 뿌려봤다. 종이가 젖는 정도에 따라 본인의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만약 본인이 심각한 지성이라면 오일이 아예 제외된 수분이 가득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 지독한 악건성의 피부타입을 가지고 있다면 어느 정도 오일이 들어간 것이 피부를 덜 당기게 하므로 추천할 만 하다.



비교 결과 수분타입은 에비앙과 차앤박 제품이었다. 특히 에비앙의 경우 주성분이 빙하수이기 때문에 기름종이에 뿌리면 흡수가 안 되고 물방울 형태가 종이 위에 그대로 남았다. 차앤박 제품은 기름종이 위에 순간 물방울 형태가 만들어지다가 시간이 지나자 조금씩 스며들었으나 기름종이에 표시가 나지는 않았다. 본지는 이 두 제품을 지성타입의 사람에게 추천한다.



반면 본인이 건성타입이라면 라끄베르와 쌍빠의 제품을 권장한다. 라끄베르는 오일성분이 소량 함유돼 있어 기름종이에 표시가 났다. 그러나 우리가 일반적으로 기름종이로 얼굴을 두드리면 투명해진다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종이가 젖은 듯한 양이기에 뿌린 후 번들거릴 것이라는 우려는 안 해도 되겠다.

쌍빠는 뿌리자 마자 기름종이에 표시가 났으나 시간이 지나가 말라서 흔적이 사라졌다. 몇 번이나 시도해도 마찬가지로 오일성분 때문인지 순간적으로 기름종이에 표시가 나지만 시간이 지나자 모두 흡수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미스트를 선택할 때 분사력도 중요한 사항이 된다. 양이 너무 많이 나오거나 한곳에만 집중되면 기껏 공들여 한 화장이 흘러내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4가지 제품 모두 공통적으로 20센치 떨어진 상태에서 분사하자 단 몇 번 만에 얼굴에 전체적으로 고루 분포됐다. 그러나 저마다 분사되는 양이나 퍼짐 정도가 달랐다.

에비앙의 경우 일직선으로 분사가 되나 입자가 가벼워 금방 퍼졌다. 차앤박과 라끄베르의 경우 한번 뿌리자마자 넒은 방향으로 입자가 날려 한 번의 분사로도 얼굴을 충분히 적실 수 있었다. 쌍빠는 입자가 고운 반면 분사력이 다른 제품에 비해서 조금 약했다.

◇ 미스트로 수분보충 제대로 ‘효과’보려면

미스트의 목적은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고해서 미스트를 마구 뿌려댔다가는 오히려 물이 증발하면서 피부에 있던 수분까지 빼앗아 갈 수 있다.

우리가 물에 손을 넣고 빼면 촉촉한 듯 느껴지지만 곧 수분이 증발하는 것처럼 미스트 역시 일시적인 효과는 있다. 그러나 미스트를 뿌린다고 해서 하루종일 수분이 유지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미스트를 뿌린 후 수분 유지의 효과를 얻기위해 보습크림을 발라주는 등의 추가적인 행위가 필요하다.

기초단계에서 미스트를 뿌릴 때에는 크림을 발라 증발되는 것을 막는 것이 좋으며 화장을 한 상태에서 미스트를 뿌렸을 때에서는 깨끗한 손으로 두드려 흡수시킨 뒤 표면에 남은 물기는 티슈로 살짝 찍어내는 것이 좋다.

미스트를 사용할 때는 20cm 정도 떨어진 곳에서 뿌리는 것이 좋은데 가까이에서 미스트를 분사하게 되면 얼굴표면에 이슬처럼 맺혀버려 피부에 흡수가 덜 된다. 만약 화장을 한 상태라면 얼굴에 맺힌 물방울이 스르르 흘러내려 자국이 남을 수도 있다.

또한 가스가 충전된 미스트의 경우 무심코 뿌렸다가 함께 분사되는 가스를 흡입 할 수 있기 때문에 얼굴과 떨어진 곳에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acepar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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