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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글씨가 아른아른 "책읽기가 힘드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1-17 14: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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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시나 근시, 원시, 노안 등이 시력저하 유발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환한 조명 아래서는 글을 읽기 힘들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책이 가까울 때 글씨가 더 안 보인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저마다 각기 다른 이유가 있겠지만 눈에 피로감이 쌓여 굴절이상 또는 조절이상이 나타났을 때 우리는 시력 저하를 경험하게 된다.

경희대병원 안과 진경현 교수에 따르면 시력이란 눈이 사물의 형태와 존재를 인식하는 능력으로서 보고 있는 물체의 상이 각막(까만자)을 통해 눈의 망막(필름)에 맺힌 것을 뇌 속에서 인지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시력은 망막 중에서도 외부의 광선이 초점을 맺게 되는 황반부의 중심과의 기능을 말하는 중심시력을 의미한다.

이때 시력이 나빠졌다는 것은 크게 굴절이상과 조절이상으로 나뉘며 근시와 원시, 난시가 굴절이상에 속하고 노안이 조절이상에 속한다. 이러한 굴절이상과 조절이상이 없는 정상적인 눈을 보고는 정시라고 한다.

근시는 가까운 곳은 잘 보이지만 먼 곳은 잘 보이지 않는 눈으로 신체가 성장하는 동안 진행한다. 이는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책을 너무 가까이 오랫동안 보는 등 눈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부모 중 근시가 심한 경우 근시가 나타날 확률이 높다.

만약 TV나 슬라이드를 보면서 눈을 찡그리거나 자꾸 가까이 가서 보려한다면 근시를 의심해봐야 한다. 근시는 망막 앞에 맺히는 상을 망막 쪽으로 밀어주는 오목렌즈의 안경으로 교정하거나 오목한 모양의 콘택트렌즈로 교정한다.

또한 원시는 물체의 상이 망막에 맺지 못하고 안구 뒤쪽에 맺히는 경우로 근시와는 반대로 안구가 정상보다 작은 경우다. 원시의 원점거리는 정상이지만 근점거리가 멀기 때문에 가까이 볼 때는 조절이 필요하다.

갓 태어난 신생아에서는 80%가 원시이며 이는 성장하면서 정시 혹은 근시로 될 수 있다.

난시란 외부의 상이 망막에 한 점으로 맺지 못하고 축에 따라 앞뒤에 맺히기 때문에 뿌옇게 보여 미세한 조절을 필요로 하는 굴절이상이다. 심한 경우 두통이나 눈의 피로, 시력 저하 등을 유발한다.

난시는 대개 근시나 원시와 동반하므로 일반안경의 뒷면에 원주렌즈로 깎아 넣은 안경으로 교정한다.

진경현 교수는 "굴절이상은 안경과 콘택트렌즈 외에도 20세 이상의 다 성장한 눈에서 근시의 정도에 따라 엑시머레이저 굴절교정술, 각막절삭술 등으로 교정할 수 있다. 다만 눈 상태가 건강해야 하며 안과의사와의 충분한 대화 후에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수원수

조절이상 중 하나인 노안은 40세 이후에 수정체가 딱딱해 지면서 조절이 잘 되지 않아 가까운 것이 뿌옇게 보여 책이나 신문을 멀리 놓게 되는 노화현상으로 모든 사람에게 나타난다.

이에 대해 진 교수는 "볼록렌즈인 돋보기안경으로 노안을 교정한다. 만약 원래 원시였다면 근점거리가 멀리 있으므로 노안이 빨리 오고 근시라면 가까이 볼 때 쓰고 있는 안경을 벗고 보면 잘 보여 노안이 늦게 온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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