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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매서운 한파 속, 임신부의 건강한 겨울보내기 비법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1-17 08: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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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살이 베일 듯한 칼바람에 너도나도 몸을 움츠리는 요즘 임신부는 더욱 고되기만 한다. 임신으로 인해 불어난 살 때문에 고생하기 싫어 움직이고 싶어도 찬바람에 감기 걸릴까봐 뒷걸음을 치게 된다.

그러나 춥다고 집에만 있으면 활력이 떨어지고 우울해지며 급격한 체중증가가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잠시라도 외출해 차고 맑은 공기를 마셔 심리적으로 유쾌해진다면 태아에게도 좋은 자극이 된다는 것.

대신 둔해진 몸 때문에 다칠 우려가 있는 만큼 안전에 대비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산부인과 김연희 교수에 따르면 외출 시 두꺼운 겉옷 하나를 걸치기보다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게 좋다. 그래야 보온성이 높아지며 실내외 온도변화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다.

또한 임신 개월 수가 증가할수록 임신부의 몸은 뒤로 젖혀지고 모리는 앞으로 쏠리게 된다. 이 때문에 중심을 잃어 넘어질 수 있으므로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지 말로 장갑을 착용하도록 한다.

아울러 너무 부피가 큰 목도리는 시야를 가릴 수 있으므로 스카프나 얇은 목도리로 기관지를 보호한다. 특히 목도리가 문틈에 끼거나 땅에 끌려 발에 밟히지 않도록 주의한다.

분당수

신발의 경우 반 치수 정도 넉넉한 것이 좋은데 임신부의 경우 혈액순환이 좋지 않아 늦은 오후가 되면 다리와 발이 붓는다. 만약 딱 맞는 스타킹이나 조이는 양말 등을 신게 되면 혈액순환을 악화시켜 동상 등의 위험이 있다. 또 굽이 낮고 미끄러지지 않는 고무재질의 바닥의 신발을 신는 게 안전하다.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가글이나 양치질을 해준다. 이후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비타민과 구연산이 풍부한 과일을 섭취한다.

외출로 인해 기침 가래가 지속되는 경우 임신 첫 3개월을 피해 적절한 약제를 복용하도록 한다. 심한 독감은 아이에게 전달되는 산소 양을 줄이고 38도 이상의 고열은 태아기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에게 적절한 처방을 받아 약을 복용한다.

김연희 교수는 “독감이 유행하는 겨울철에는 임신부의 경우 질병 발생률이나 사망률, 기형발생의 가능성이 증가한다. 임신 3개월 이상의 임신부들은 독감 예방 접종을 해도 태아에게 무해하므로 예방접종을 해 두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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