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엘클리닉 메디컬투데이 아동후원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건강
비엘
건강 때를 안 밀면 개운하지가 않아요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입력일 : 2013-01-15 13:22:10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 수도권 지방 의료질 격차…의료질평가지원금 2천억원 확대
■ 뜨거운 차 매일 한 잔 마시면 '녹내장' 예방 도움
■ 중국, 대기개선에 288조 투자…한국 기업 주목받는다
먼지와 분비물은 비누질만으로도 ‘충분’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 유독 깔끔한 성격으로 정평이 나 있는 유모(29세)씨. 유씨는 여름이면 하루 2~3번에 걸쳐 샤워를 하고 겨울이면 일주일에 한 두 번꼴은 꼭 때를 벗겨야 직성이 풀린다.

거친 타월로 피부를 문지르면 피부가 빨갛게 일어나기도 하나 씻고 나면 개운한 기분에 때타월을 도저히 멀리할 수가 없다.

하지만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때를 미는 것은 피부에게는 지나친 자극을 주는 행위이기 때문에 가급적 자제할 필요가 있다.

우리 피부는 표피와 진피로 나눠져 있는데 표피의 가장 바깥쪽에는 각질층이 존재한다. 이 각질층에는 세포핵이 사라진, 죽은 세포들로 이뤄져 있는데 우리가 흔히 부르는 ‘때’는 이것을 말한다.

즉 때는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의 탈락한 세포들에 피부 분비물과 먼지들이 합쳐진 것으로 이를 거친 소재의 타월로 밀게 되면 일종의 피부보호막을 제거하는 것과 같은 이치인 셈이다.

특히 때를 미는 행위에서 각질뿐 아니라 심할 경우 각질층 밑에 있는 살아있는 세포까지 벗겨질 수 있기 때문에 세균에 감염되기 쉬워질 뿐 아니라 수분유지가 어려워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다.

로또

서울대학교 의대 가정의학실 손기영 교수는 “각질층을 손상시키지 않고 때만 제거하려면 반드시 때를 밀 필요는 없다. 먼지와 분비물은 부드러운 비누칠만으로도 충분히 벗겨진다”고 말했다.

이어 “각질층에서 떨어져 나온 세포는 한 달에 한두 번씩 계속 교체가 된다”며 “뜨거운 물에 몸을 오래 담그고 있는 것도 각질층이 탈락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게 좋다. 탕에 있고 싶다면 미지근한 물에 15분 이내 정도면 적당하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건강
포토뉴스
 건양대병원, 신종 감염병 발생 모의훈련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고혈압 비만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