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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뚱뚱한 엄마 아이들 '비타민 D' 부족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입력일 : 2013-01-10 08: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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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임신 시작 당시 비만인 여성들이 아이들에게 불충분한 비타민 D 를 공급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노스웨스턴대학 연구팀이 '임상내분비대사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마른 엄마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이 뚱뚱한 엄마에게서 태어난 아이들 보다 비타민 D가 33% 가량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D는 지용성으로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뚱뚱한 사람들이 혈중 비타민 D가 낮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비만인 산모와 마른 산모 모두 임신 말기에는 혈중 비타민 D가 유사하지만 비만인 산모들이 마른 산모들 보다 자녀에게 더 적은 비타민 D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참여한 산모들 거의 모두가 산전 비타민을 복용하고 있어 산모들 자신의 혈중 비타민 D는 충분하지만 비만인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은 비타민 D가 결핍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뚱뚱한 산모의 경우 비타민 D가 과도한 지방 속에 격리되어 아이에게 잘 전달되지 않을 수 있는 바 뚱뚱한 산모들은 태아기 아이들이 충분한 비타민 D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은 양의 비타민을 섭취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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