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 메디컬투데이 아동후원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건강
분당수
건강 영하 10도 이하 강추위 지속…저체온증 ‘위험’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입력일 : 2013-01-09 15:59:36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 잔치 분위기 연 제약·바이오株
■ 간의 소리 없는 비명 ‘지방간’…잦은 회식·과음·과식 주범
■ 중국, 대기개선에 288조 투자…한국 기업 주목받는다
독거노인, 영유아, 노숙자 등 저체온증 위험군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영하 10도 이하의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체온이 저하돼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저체온증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질병관리본부와 기후변호건강포럼은 ‘기후변화와 한파, 전망과 대책’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 체감온도가 1℃ 떨어질 경우 저체온증 의심사례는 8% 증가한다고 발표했다.

전국 17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1년 12월 19일부터 2012년 2월 29일까지 응급실 기반 한랭손상 및 저체온증 조사 감시체계 시범사업을 진행한 결과, 체감온도가 1℃ 떨어질 경우 저체온증 의심사례 발생은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보라매병원 송경준 교수는 “추위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중심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피부 표면의 혈관이 수축되고 차가워진 혈액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한랭 손상을 입을 수 있다”며 “저체온증의 경우 사람이 죽은 것처럼 보이나 살 수 있기 때문에 병원으로 신속히 옮기는 등의 응급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체온증이 의심되는 주요 증상으로는 오한, 피로, 의식 혼미, 기억장애, 언어장애 등으로 1세 이하의 영아의 경우 밝은 적색의 차가운 피부를 보이게 된다.

특히 독거노인이나 영유아, 어린이, 노숙자, 심뇌혈관 질환자나 고혈압 환자는 신체의 방어체계가 떨어져 저체온증 위험군으로 분류된다.


로또
저체온증 발생 시에는 마른 담요나 침낭으로 감싸줘야 하며 겨드랑이나 배 위에 핫팩이나 더운 물통을 둬 응급처치를 한 후 속히 119에 신고해야 한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겨울철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발표하고 가정내 65세 이상 노인이나 1세 이하 영아가 있는 경우 체온과 실내 온도를 자주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가정 내 노약자와 어린이는 실내온도가 22~24℃정도라 해도 성인과 달리 체온을 쉽게 잃을 수 있으며 낮은 신체대사와 활동으로 열을 낼 수 없기 때문에 동절기에는 실내에 온도계를 부착하고 자주 점검해야 한다.

특히 야외에 나갈 때는 가벼운 옷으로 여러 벌 겹쳐 입어야 하며 대부분 체온은 머리를 통해 발산되기 때문에 모자나 목도리로 충분히 감싸야 하며 찬 공기로부터 폐를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한국BMS제약
건강
포토뉴스
 건양대병원, 신종 감염병 발생 모의훈련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고혈압 당뇨병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