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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EU 매 년 150-200만 아이들 위험한 정도 '수은' 노출 출생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1-09 08: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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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수은 공해를 없애고 신경 독소인 '메틸수은(methylmercury)' 산전 노출을 줄이는 것이 연간 수 많은 사람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9일 유럽 연구팀이 'Environmental Health' 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EU에서만 매 년 약 150-200마명의 아이들이 안전 허용치인 0.58µg/g 이상의 메틸수은에 노출된 채로 태어나고 있으며 20만명이 WHO가 정한 최대허용치인 2.5µg/g 이상에 노출된채 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수은은 화산 폭발이나 산불등에 의해 자연적으로 환경에서 생겨나기도 하지만 애부분은 화석 연료 연소에 의해 생성된다.

인체는 줄 생선 섭취를 통해 이 같은 수은이 체내로 들어오게 되는 바 17개 유럽국가 자료를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최소 186만6000명 가량의 아이들이 독성 수준의 메틸수은에 노출된 채로 매 년 출생하고 있으며 23만2000명은 치명적일 수 있는 정도에 노출된 채 태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모든 유럽국가의 아이들이 똑같이 위험한 것은 아니어서 국가별로 분석한 결과 포르투칼과 스페인 아이들이 가장 위험한 정도로 노출된 반면 헝가리 아이들이 가장 적게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체가 메틸수은에 노출되면 뇌 발달이 영향을 받아 결과적으로 지능지수인 IQ가 낮아지게 되고 이로 인해 자라 경제적 수입이 적을 가능성이 높다.


분당수
연구팀은 "메틸수은이 발달중인 뇌에 미치는 영향을 IQ 지수로 환산할 경우 메틸수은 공해를 조절함으로 연간 70만 IQ 지수를 개선시킬 수 있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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