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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진정한 멋쟁이는 부츠 속 발 건강도 챙긴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1-09 15: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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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질이나 발진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여름하면 샌들, 겨울하면 부츠. 매섭게 부는 찬바람에 발과 종아리 등의 체온을 지키기 위해 여성들은 부츠를 신는다. 하지만 이러한 부츠는 찬바람을 막아주는 만큼 통풍도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부츠 속 습기와 냄새는 그대로 남아있게 된다.

우선 부츠는 자신의 무릎 아래 다리길이에 맞춰 고른다. 자신의 다리길이보다 부츠가 길 경우 무릎을 구부릴 때마다 가죽과의 마찰로 상처를 입을 수 있으며 발목 등의 근육에도 무리가 갈 수 있다.

특히 장단지가 굵은 사람이라면 꽉 조여 혈액순환이 안 될 뿐만 아니라 붉은 발진이 일어나기도 한다.

따라서 부츠를 구입할 때는 발이 평소보다 부은 저녁에 두꺼운 양말 등을 신을 수 있도록 1cm 정도 여유가 있는 것으로 고르는 게 좋다. 밑창은 빙판길에 미끄러지지 않는 것으로 선택하고 앞코가 뾰족한 것은 가급적 피한다.

아울러 평소 발이 건조해져 각질층이 갈라지고 짓무르지 않도록 충분히 보습을 해줘야 한다. 또 발뒤꿈치가 거칠어지지 않게 각질 연화제가 포함된 연고나 바세린 등을 발라주면 도움이 된다.

만약 각질층이 심하게 갈라져 속살이 보인다면 즉시 피부과를 찾아 세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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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류마티스병원 관절재활의학과 박시복 교수는 “겨울철 발의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특히 스키나 스케이트 같은 겨울철 운동이나 겨울 산행을 한 후에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하다. 따뜻한 물로 발을 씻은 뒤 물기를 말리면 대부분의 세균이 죽어 무좀도 예방된다”고 말했다.

이어 “물기가 완전히 마르면 발가락부터 발뒤꿈치 방향으로 주물러주는 등의 발 마사지와 발가락을 쫙 폈다 구부리는 등의 발가락운동을 해서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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