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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잠재적 자살자 ‘정신건강 고위험자’ 관리 시급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3-01-08 14: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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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27.6% 평생 중 한 번 이상 정신건강 질환 경험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국민 10명 중 1명이 자살까지 생각하는 정신건강 고위험자들로 이에 대한 대책 마련돼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8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정신건강 고위험자 관리체계 정립방안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국민 27.6%가 평생 중 한 번 이상의 정신건강 질환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삶의 스트레스를 처리하며 생산적으로 결실을 맺는 일을 하는 등에 어려움을 느끼는 정신건강 고위험자들은 368만1943명(남자 109만8847명, 여자 258만5955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아동 학대 경험 ▲지적장애 ▲청소년 범죄 ▲부모의 술, 담배, 마약 사용 ▲임신 중의 스트레스 ▲부모의 불량한 정신건강상태 ▲폭력 ▲생활 스트레스 경험 ▲빈곤 등으로 인해 우울증 등의 정신 질환을 경험한다.

특히 핵가족화와 높은 이혼율 등 사회구조적 변화 때문에 정신 질환이 자살까지 이어질 확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것.

정진욱 초빙연구위원은 “우울증, 알코올 및 약물 중독, 자살 등과 같은 정신건강 고위험자의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관리체계가 개선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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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향후 정신건강 고위험자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정신보건 자원 및 사업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정신보건센터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지역의 정신보건기관 및 관련 기관과의 연계체계 및 전달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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