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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간질' 편두통과 유전적 연관성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입력일 : 2013-01-07 16: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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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간질에 대한 강한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 중증 편두통이 발병할 위험이 높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7일 콜럼비아대학 연구팀이 'Epilepsia' 저널에 밝힌 간질을 앓는 두 명 이상의 친적이 있는 500 가족을 분석한 결과 간질과 편두통 모두의 원인일 수 있는 유전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간질을 앓는 사람들이 일반 사람들 보다 편두통이 발병할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두 질환이 공통의 유전적 원인을 공유해서인지는 불확실했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 간질 질환을 앓는 세 명 이상의 가까운 친척이 있는 사람들이 간질을 앓는 친적이 더 적은 사람들 보다 전조 증상이 동반된 편두통을 앓을 위험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유전자가 간질과 편두통 발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하게 됨으로 인해 보다 표적화된 치료법이 머지않아 개발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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