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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급성출혈성결막염 감염 증가, 개인위생 '철저히'
0~9세 27.8%로 환자 증가수 최고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13-01-07 12:06:40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

급성출혈성결막염 감염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8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를 통해 집계된 눈병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환자 수 및 기관 당 보고환자수가 증가하고 있어 급성출혈성결막염의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3일부터 12월 29일까지 보고된 환자수는 338명(보고기관 당 환자수 5.1명)으로 이전 4주간 보고된 평균 환자수(205.25명)보다 64.68% 증가했다.

급성출혈성결막염의 증가현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연령별로는 0-9세 연령군이 27.8%로 가장 많이 차지했고 30-39세 19.2%, 40-49세 15.7% 순으로 나타났다.

유행성 눈병은 주로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아동 및 청소년과 직장인층에게 특히 많이 발생했다.

이를 지역별로 살펴 보면 5개 지역(서울, 대구, 광주, 경기, 충북)에서 환자 수 증가 양상을 나타냈는데, 특히 대구, 광주, 충북 지역에서 급격한 증가양상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유행성 눈병인 급성출혈성결막염은 예년 동절기보다 높은 유행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특히 동계 방학 동안 캠프 등의 집단생활 등을 통해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라며 “급성출형성결막염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과 직장 등 단체생활시설에서는 급성출혈성결막염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는 조기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bol8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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