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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한 한해 보내기, 어렵지 않아요~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입력일 : 2013-01-07 13: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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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바람 부는 겨울철, 남모를 나만의 고통 ‘치핵’
■ 장애인 근로자 중 비정규직 60% 넘어
금연·절주 등 10계명만으로 몸도 마음도 ‘건강’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2013년 계사년이 밝았다. 새해 소망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대부분 공통분모에 들어가는 것이 바로 ‘건강’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기본 수칙들만 유념하면 어려운 일이 아니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가정의학과 송상욱 교수는 한국인을 위한 10가지 건강수칙으로 ▲ 금연 ▲절주 ▲혈압 관리 ▲A형, B형 간염예방 ▲안전벨트 착용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식사 ▲저염식 ▲스트레스 관리 ▲적당량의 수면 등을 꼽았다.

먼저 정부 차원에서도 대대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금연정책들은 담배가 건강에 얼마나 해로운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하나의 예로 볼 수 있다.

실제 담배는 폐암, 만성 기관지염, 폐렴 등 폐질환 뿐 아니라 심장질환, 인후암, 구강암, 식도암, 방광암, 신장암, 자궁경부암 등 각종 암의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여성이 흡연을 할 경우 유산 가능성이 2배 이상 높고 미숙아 위험성도 커진다.

음주 역시 칼로리가 높은데 반해 영양학적으로는 떨어져 비만과 영양결핍을 초래할 뿐 아니라 뇌기능장애, 간질환, 심장질환, 위장질환을 야기한다. 적은 양의 규칙적인 음주는 건강에 이롭다는 다수의 연구결과가 있으나 지나친 음주는 오히려 ‘독’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고혈압도 건강을 위협하는 주된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고혈압은 심각한 합병증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침묵의 암살자’라 불리기도 한다. 때문에 혈압이 높다는 진단을 받았다면 반드시 꾸준히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

최근 성인에서 호발하는 급성 A형 간염도 주의해야 한다. 특히 예방접종만으로는 반드시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형성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간염예방접종 후에는 반드시 항체 형성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1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률은 전체 사망원인 중 9번째로, 10대 남성의 경우 자살을 누르고 1위에 올라 있을 정도로 생명을 위협하는 원인 중 하나다.

때문에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운전석과 조수석 뿐 아니라 뒷좌석에도 반드시 안전벨트 착용을 생활화해야 한다. 안전벨트를 맬 때는 하복부를 가로지르는 벨트부분이 골반뼈 아래까지 내려오도록 착용해야 사고 시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운동의 중요성 역시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신체적으로는 혈압을 낮추고 체중조절과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등 정신적인 면에서도 권장된다. 운동은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유산소 운동을 하루 20~30분씩 꾸준히 해야 효과적이다.

건강한 생활에 있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올바른 식습관이다. 특히 아침식사는 하루 중 오전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원과 영양분을 보충하는 기회로, 뇌의 대사 기능을 활발히 하는데 도움을 준다. 반면 불규칙한 식습관은 위장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뿐 아니라 비만을 초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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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비중이 큰 중년남성들은 더욱이 고염식 식단에 노출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나트륨의 과다섭취는 고혈압과 비만의 주된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현대인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스트레스도 올바르게 해소해야 한다. 매사에 긍정적인 마음을 갖도록 하고 수영, 골프, 볼링 등 운동이나 여행 등 취미생활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낮 동안의 피로를 풀고 일상의 활력을 찾기 위해서는 일정량의 수면도 강조된다.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 등 숙면을 방해하는 질환을 치료하고 불면증을 야기하는 잘못된 생활태도를 교정할 필요가 있다.

송상욱 교수는 “건강을 유지하는데 특별한 비결이 있는 것이 아니고 평소 규칙적이고 절제 있는 생활을 영위하는 것이 바로 건강의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며 “아울러 연령 및 성별에 따른 필요한 검진 항목을 확인하고 정기적으로 검진 받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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