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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치과, 인턴제도 폐지 추진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
입력일 : 2012-12-29 08: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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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제 폐지하고 4학년 임상실습 위주로 재편 계획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

치과의료계의 의견이 수렴돼 치과의사 인턴제도 폐지와 4학년 과정의 임상실습 위주 개편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 임종규 건강정책국장은 27일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주최한 ‘치과의사 전문의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치과의사 인턴제도 폐지와 치대 4학년 과정을 임상실습위주로 개편한다는 치과 전문의 제도 개편 방안을 밝혔다.

이에 따라 현행 치과의사 인턴제는 폐지되고 대신 이에 해당하는 과정이 치과대학 교육과정에 포함돼 임상실습의 비중이 커진다.

치과대학생이 3학년 수료 후 필기시험에 합격하면 임상면허증을 받게되며 임상실습 중심의 4학년 과정을 마친 후 실기시험을 통과하면 치과의사 면허를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기존 치과의사들이 전문의 자격을 얻을 수 있게 한시적 경과조치를 3∼5년간 두고 수련기간 2년의‘치과통합임상전문의’ 제도를 신설하는 방안이 검토중이다.

더불어 복지부는 이와 함께 치과 전문의가 1차 의료기관을 개설할 경우 전문과목 표시를 하되 다른 치과 과목도 함께 진료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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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또 수년 전부터 자리를 잡기 시작한 치과 전문의 제도를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기존 치과의사들을 위한 한시적 경과조치를 마련하고 예전에 임의 수련 과정을 거쳤던 치과의사가 전문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가 3∼4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련을 받지 않은 치과의사들이 교육을 거쳐 ‘치과통합임상전문의’ 자격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는 5년간 운영될 계획이다.

치과대학이나 수련치과병원 등에서 실질적으로 전문의 역할을 해온 교수들이 전문의 자격을 공식적으로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도 3∼4년간 운영된다.

이어 복지부는 개선방안에 대해 치과의료계 내부의 공개적인 토론회를 실시하고 치협 중심으로 정부에 제도개선 요청하고 제도개선 요청사항에 대해 정부가 적극 나설것이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ejsh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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