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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회전교차로 설치 후 교통사고 39.1% ‘감소’
연평균 3억6000만원 비용절감 효과도 발생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12-12-29 08:39:46
[메디컬투데이 안상준 기자]

교차로 중앙에 원형 교통섬을 두고 신호등 없이 교통섬을 시계 반대방향으로 일방 통행하는 회전교차로를 설치할 경우 교통사고가 대폭 감소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은 지난 2010년 전국 87곳의 교차로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고 교체 전·후를 비교한 결과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2009년 110건에서 2011년 67건으로 39.1%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상자 수는 같은 기간 106명에서 65명으로 38.7% 감소했고 사망자 수는 4명에서 2명으로 50% 줄어들었다. 또한 통행속도는 18.9% 향상됐으며 통행시간은 13.3% 줄어 교통흐름도 원활해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회전교차로 1곳의 사고가 감소되는 것으로 인해 3700만원, 지체 감소로 2억9500만원, 연료 절감으로 1200만원, 대기오염 감소로 1500만원이 절감되는 등 연평균 3억6000만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생긴 것으로 행안부는 추산했다.

이에 행안부는 올해까지 전국 269곳을 회전교차로로 교체했으며 오는 2022년까지 전국 1592곳에 지형에 맞는 회전교차로를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회전교차로에서의 운전요령을 알리기 위해 내년 운전면허 학과시험 개편시 회전교차로 통행원리를 추가해 면허시험 책자를 배포하고 오는 2014년 1월부터 운전면허 시험문제로 출제할 계획이다.

한편 회전교차로 내에서는 자동차가 주행 중인 경우 진입하는 자동차가 양보선에서 정지했다가 서행으로 진입하고 교통섬을 중심으로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하는 게 원칙이다.

이와 관련해 행안부 송석두 재난안전관리관은 “회전교차로의 원활한 운용을 위해서는 운전자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회전교차로에 진입할 때는 속도를 줄이고 회전하는 차량이 있으면 반드시 양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안상준 기자(lgnumber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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