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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지난해 건강보험·의료급여 진료비 '51조3539억원'
환자 거주지 벗어난 타시도 의료기관 진료비 10조1476억원, 20% 점유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12-12-30 13:13:12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

지난해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진료비가 51조3539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2011년 의료보장(건강보험과 의료급여)의 자격 및 진료비 지급자료를 토대로 환자거주지 관·내외 의료이용 현황, 요양기관소재지 관내·타지역 의료이용현황, 다빈도질환, 주요 암질환, 주요 만성질환의 진료인원과 진료비 등을 시·도(시·군·구)별로 수록한 '2011 지역별의료이용통계'를 발간해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2011년 건강보험과 의료급여를 포함한 진료비는 51조3539억원(수진기준)으로 이중 환자거주지를 벗어나 타시도의 의료기관 진료비는 10조1476억원으로 20%를 점유했다.

의료기관 소재지별 타지역 환자 진료비를 살펴보면 서울은 3조9748억원으로 31.4%를 점유했고, 그 다음으로는 ▲경기 1조6780억원 ▲대구 6695억원 ▲부산 6613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입원 진료비(17조4334억원) 중 타시도의 의료기관 진료비는 4조6719억원으로 27%를 점유했다.

2011년도 우리나라 의료보장(건강보험+의료급여)인구 5천여만명의 의료보장에 의한 1인당 평균진료비는 연간 약 100만원으로 나타났다. 시군구별로는 전북 부안군이 185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전남 고흥군 177만원, 경남 함평군 174만원 순으로 노인층이 많이 밀집한 농어촌지역이 평균진료비가 높았다.

이와 반대로 낮은 지역은 수원시 영통구 71만원, 창원시 성산구 78만원, 경북 구미시는 81만원으로 나타나 시군구 지역 간에 최고 100만원의 차이를 보였다.

이를 다시 1인당 진료비가 가장 많은 시군구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9세이하는 경남 사천시가 89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10대 충남 공주시 41만원 ▲20대 전남 구례군 53만3천원 ▲30대 전북 김제시 80만3천원 ▲40대 전북 부안군 115만8천원 ▲50대 전북 부안군 192만8천원 ▲60대 전북 부안군 287만4천원 ▲70세이상 울산동구 455만3천원으로 나타났다.

이와 반대로 1인당 진료비가 가장 낮은 시군구는 9세이하 경북 울릉군 42만3천원으로 가장 낮았고, ▲10대 강원 정선군 22만3천원 ▲20대 인천 옹진군 30만3천원 ▲30대 경북 울릉군 44만6천원 ▲40대 경기 과천시 56만9천원 ▲50대 경기 과천시 102만3천원 ▲60대 인천 옹진군 176만1천원 ▲70세이상 인천 옹진군 242만2천원으로 가장 낮았다.

의료보장 인구 1천명당 만성질환자수(만성질환자수/의료보장인구)는 ▲고혈압 111명 ▲당뇨 45.7명 ▲치주질환 276.5명 ▲관절염 114.5명 ▲정신 및 행동장애 48.7명 ▲감염성질환 207.9명 ▲간질환 25.7명으로 나타났다.

7개 만성질환별로 의료보장 인구 1천명당 환자수가 가장 많은 지역을 살펴보면 ▲고혈압은 강원지역이 1천명당 148.6명으로 가장 많았고 ▲당뇨는 전남 59.5명 ▲치주질환은 대전 295.0명 ▲관절염은 전남 184.8명 ▲정신 및 행동장애는 전북 60.5명 ▲감염성질환은 광주 236.5명 ▲간 질환은 강원과 전남이 32.9명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보였다. 모든 만성질환이 노인이 많이 사는 도지역에서 1위를 보였다.

반면, 1천명당 환자수가 가장 적은 지역은 주로 도시지역으로 ▲고혈압환자는 광주 87.3명 ▲당뇨환자는 울산 37.7명 ▲치주질환은 경북 257.2명 ▲관절염은 울산 90.9명 ▲정신 및 행동장애는 울산 41.5명 ▲감염성질환은 강원 187.6명 ▲간질환은 충북 22.5명이었다.

2011년 환자 관내외 의료기관 방문일수(입원일수와 외래방문일수의 합)를 시도별로 보면, 제주 1,877만일 중 제주지역내의 의료기관의 방문일수가 1,772만일로서 전체의료기관 방문일수의 94.4%로 보여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부산 92.8%(11,390만일 중 10,573만일), 대구 92.7% (7,548만일 중 6,997만일)를 보여 높은 수준을 보였다.

반면, 충남은 6,999만일 중 5,646만일을 관할지역내 소재지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 80.7%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전남(83.4%), 경북(83.4%)지역도 타지역 의료기관으로 유출이 높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시·군·구별로 보면, 환자거주지(동일 시·군·구)내의 의료기관 방문일수 비율이 높은 지역은 ▲강릉시 87.2%(387만일 중 338만일) ▲강원 춘천시 87%(489만일 중 426만일) ▲경남 진주시 86.5%(655만일 중 566만일) ▲원주시 86.4%(609만일 중 526만일) ▲경북 안동시 85.9% 394만일 중 339만일) 순이었고, ▲강원 양양군 33.7%(54만일 중 18만일) ▲충북 청원군 34.2%(334만일 중 114만일) ▲경북 영양군 36.8%(44만일 중 16만일) ▲전남 신안군 37.7%(134만일 중 51만일) ▲강원 고성군 40.1%(65만일 중 26만일)은 환자 거주지역내 의료기관 이용비율이 매우 낮았다.

2011년 고혈압 환자 571만명의 진료(투약)일수 분포를 보면 180일이상 급여(투약) 받은 환자는 367만명으로 나타나 전체환자의 64.2%를 보였다. 고혈압 환자 중 180일이상의 고혈압 투약비율이 높은 지역은 ▲대구 67.9% ▲대전 66.4% ▲인천 66.3%였고, 낮은 지역은 ▲전남 57.8% ▲제주 59.1% ▲전북 60.3%로 나타나 도시지역 고혈압환자의 투약일수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011년 당뇨환자 236만명의 급여(투약)일수 분포를 보면, 240일이상투약을 받은 환자는 106만명으로 전체환자의 44.9%를 점유했다. 240일이상 투약한 환자비율이 높은 지역은 ▲대전 48.4% ▲인천 46.9% ▲대구 46.6%였고, 240일이상 투약 환자 비율이 낮은 지역은 ▲전남 39.4% ▲제주 39.6% ▲전북 41.2%로 나타나 고혈압환자와 비슷하게 도시지역 당뇨환자의 장기투약 경향이 있었다.  
메디컬투데이 신은진 기자(ejsh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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