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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충남대병원, 대장암 적정성 평가 5등급 ‘불명예’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
입력일 : 2012-12-28 09: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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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개 병원 5등급으로 선정돼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이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가장 낮은 등급인 5등급을 받았다. 경희대학교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등은 1등급으로 선정됐다.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 결과’에 따르면 충남대학교병원은 전국 44개 상급종합병원 중 가장 낮은 5등급을 받았다. 또한 충청북도 충주의료원, 인천광역시의료원, 대동병원 등도 5등급의 불명예를 썼다.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여의도성모병원,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 강동성심병원, 건국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등 44개 병원은 1등급으로 선정됐다.

반면 고려대의과대학부속병원, 대항병원, 삼성의료재단강북삼성병원, 삼육서울병원,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의료법인을지병원 등 43개 병원은 1등급 선정에서 탈락, 2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가톨릭대학교성바오로병원, 고려대의과대학부속구로병원, 서울특별시서울의료원, 의료법인한전의료재단한일병원, 인제대부속상계백병원 등 26개 병원은 3등급으로 분류됐고 서울적십자병원, 홍익병원, 양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등 8개 병원은 4등급으로 분류됐다.

대장암 환자는 식습관 변화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질환이다. 이에 심평원은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평가지표를 개발해 대장암 진료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이번 평가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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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결과에 따르면 검사 시행률, 암병기 기록률 등 진단적 평가 및 기록과 관련된 지표는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수술사망률도 2010년 보다 월등히 감소해 진료에 대한 결과가 향상됐지만 항암제 치료 및 직장암 수술 받은 환자에게 실시되는 방사선 치료의 선택 또는 실시시기 등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는 각 평가지표 점수를 종합해 의료기관별 평가등급을 5개 등급으로 구분했고 평가대상 275개 기관 중 종합점수 산출 가능한 기관은 129개 기관이다.

129개 기관 중 1등급은 44개(34.1%)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으며 이어 ▲2등급 43개 33.3% ▲3등급 16개 20.2% ▲4등급 8개 6.2% ▲5등급 8개 6.2% 순이었다.

심평원은 2013년 1월 평가결과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하위기관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하는 등 질 향상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보라 기자(bol82@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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