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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천식 앓는 사람 폐색전증 발병 위험 9배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2-12-27 17: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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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천식을 앓는 사람들이 폐색전증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암스테르담 Academic Medical Centre 연구팀이 '유럽호흡기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중등도 이상 중증 천식을 앓는 사람들이 심부정맥색전증이나 폐색전증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만성폐쇄성폐질환이 심부정맥색전증 같은 혈전증 발병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천식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8-88세 연령의 천식을 앓는 648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중증 천식을 앓는 사람들이 건강한 사람들에 비해 폐색전증이 발병할 위험이 9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미하거나 중등도 천식을 앓는 경우에는 3.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연구결가 경구용 스테로이드 약물이 폐색전증 발병 위험을 높이는 인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중증 천식을 앓는 사람들은 폐색전증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바 의료진들은 이 같은 장애 예방을 위해 이 같은 점을 충분하게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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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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