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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세종시,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유치 나선다
메디컬투데이 안상준 기자
입력일 : 2012-12-27 07: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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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 확정시 공무원 및 가족의 이주 불안감 해소 될 듯
[메디컬투데이 안상준 기자]

세종시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유치에 적극 나선다.


세종시 정주기반 조성과 자족기능 확보를 위해 절실한 현안으로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 건립을 꼽고 내년부터 다각적인 유치활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유한식 시장은 조만간 서울대병원을 직접 방문해 세종시 의료기관 용지 조성 현황 및 인구유입 현황, 교통망 구축 계획, 충청권 의료기관 현황 등을 설명하고 응급의료센터 건립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민 30여 명도 ‘서울대병원 세종시 유치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정부와 서울대병원측에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의 세종시 건립 필요성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유 시장은 “세종은 적은 인구 탓에 병원 수익 창출이 어려운 지역”이라며 “그러나 중앙정부 부처 공무원 이주 등 의료 수요가 급증할 것이다. 공공성을 기반으로 하면서 최상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병원은 서울대병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유 시장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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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종시는 광역자치단체임에도 아직까지 의료시설이 열악한 상황이다. 때문에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최소 30분 이상 떨어진 곳에 위치한 충북대병원(청주), 단국대병원(천안), 선병원(대전) 등으로 후송하는 비율이 지난 10월말 현재 81.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만약 세종시에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가 들어서게 될 경우 1만 명 이상의 중앙부처 공무원 및 가족의 이주 불안감이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메디컬투데이 안상준 기자(lgnumber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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