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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서울시, 2013년부터 ‘건강증진 협력약국’ 운영
메디컬투데이 안상준 기자
입력일 : 2012-12-27 07: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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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력관리, 금연, 자살방지 등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담당
[메디컬투데이 안상준 기자]

오는 2013년 4월부터 서울지역에 ‘건강증진 협력약국’이 운영된다.


서울시는 ‘건강증진 협력약국’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복지·여성·교육 분야에 중점을 둔 7개 분야 70건의 ‘2013년 달라지는 서울시정, 아는만큼 행복해집니다’를 26일 발표했다.

먼저 서울시는 접근성이 좋은 지역약국을 활용해 약력관리, 금연, 자살방지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증진 협력약국’을 운영하는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2개 자치구 각각 20개 약국을 시범약국으로 선정했으며 해당 약국들은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 교육 금연 및 자살예방을 위한 선도활동 금연보조제 제공 새터민, 다문화 가족의 건강정보 이해능력 향상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종전에는 지역 약국의 역할이 처방전 조제 및 의약품 판매로 한정 돼 시민 건강 서비스를 담당하는 역할이 미비했으나 건강증진 협력약국 운영이 시행될 경우 주민 접급성이 매우 높은 약국을 활용,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역할 분담이 가능해 지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 관계자는 “포괄적 약력관리와 올바른 의약품 사용 교육으로 의약품 사용의 효과성·안전성·적정성 향상 및 불용 의약품 감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우울증, 흡연자 보건소 건강프로그램과 연계해 건강수준 향상도 도모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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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시는 오는 2013년부터 서울의료원의 간호·간병 인력을 확충해 총 623개 병상 중 180개 병상을 보호자가 없어도 되는 ‘환자안심병원’으로 운영한다. 즉, 병원이 직접 책임을 가지고 간병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 가족들의 간병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다.

환자의 중증도를 고려해 의사가 간병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환자는 ‘보호자 없는 병상’에서 간병서비스를 받게 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메디컬투데이 안상준 기자(lgnumber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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