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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콧물이 자주 나는데 코 안이 더 건조해져요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입력일 : 2012-12-27 10: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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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습도 50~60% 유지, 지나친 자극은 ‘금물’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 직장인 김모(29세)씨의 피부타입은 지성이다. 건조한 계절에는 간혹 얼굴이나 손 등 피부가 트거나 당기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나 심한 정도는 아니었다.

하지만 김씨는 유독 코 안이 건조해져 코를 풀면 피가 묻어나오기도 한다고. 코감기 때문에 코가 막히거나 자주 콧물이 나는 것도 아닌데 코 안이 바짝 말라 딱지가 쉽게 생기기도 했다.

영하의 기온에 노출되면 콧물을 훌쩍거리는 일이 많다. 이는 코 안 점막의 습도조절 때문인데 일반적으로 공기가 코 안을 통과한 후에는 공기의 습도가 75~80% 정도가 되며 24시간 코 안에서 증발하는 수분의 양도 100ml 가량이다.

다시 말해 콧물은 외부로부터 호흡한 공기를 축축하게 해주는 가습작용을 하는데, 때문에 코 안은 항상 축축한 상태를 유지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지나치게 건조한 기후에는 이 기능이 원활하지 않아 코 안 건조증이 발생하기 쉽고 이 때 코 안에 습도가 낮아져 코 안이 바짝 말라 딱지가 생기기 쉽고 코가 자주 막히기도 한다.

겨울철에는 특히 콧물이 난 후 자주 코를 풀게 되고 이후 건조한 실내에 있을 경우 코 안이 말라 이상감각이나 가려움, 악취, 후각감퇴 등이 나타나기도 하며 이러한 코 안의 불편감으로 자주 코를 후비거나 자극을 주게 돼 점막이 헐고 얇아져 때론 코피가 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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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건조증이 심해질 경우 호흡할 때마다 코 안이 쓰리고 막혀서 코로 호흡이 어렵게 된다.

이러한 코 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섭취해 구강이나 기관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찬 바깥공기와 실내 따뜻한 공기로 코 점막이 더욱 자극받기 쉽기 때문에 실내 습도를 50~60%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여승근 교수는 “코 건조증이 의심되면 코 안의 습도를 높여주는 것이 필요하고 증상의 개선이 없으면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치료는 일반적인 대중요법이나 약물요법으로 많이 호전되나 증상이 심한 경우는 비강을 좁혀줌으로써 코점막의 건조를 막고 비강점막을 개선시키는 수술적 방법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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