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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AIDS 환자 수명 줄이는 것 바이러스 NO, 담배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입력일 : 2012-12-21 08: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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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담배를 피는 것이 AIDS 바이러스 자체 보다 AIDS 환자들에게 더 해로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1일 코펜하겐대학병원 연구팀이 '임상감염질환저넡'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AIDS 치료 약물이 AIDSD 진단을 받고 조기 치료를 한 사람들이 일반 건강한 사람만큼 오래 살게 할 수 있지만 흡연자일 경우에는 수명이 짧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00명 가량의 AIDS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AIDS 환자들이 오래 살 수 있지만 바이러스 자체가 아닌 흡연이 이 같은 환자들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AIDS 환자에서의 사망의 60% 이상은 AIDS 바이러스 때문이 아니라 흡연에 의해 유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AIDS를 앓으면서 현재 담배를 피는 35세 사람의 경우에는 평균 기대 수명이 62.6세인 반면 담배를 피지 않는 사람의 경우에는 78.4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AIDS 환자들에게 담배를 끊게 하는 것이 AIDS 바이러스 자체 보다 기대수명을 연장시키는데 더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수원수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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