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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대장암 환자의 건강한 성생활은 어떻게?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2-12-17 06: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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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등 성기능 장애에 대한 적극적이고 재빠른 치료가 최선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대장암 환자 특히 40~50대의 젊은 환자들이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지만 무서워 할 필요가 없다. 요즘은 치료방법의 발달로 치료 후 완치 및 생존 가능성 역시 증가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대장암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발기부전이나 사정장애, 윤활장애 등의 성기능 이상이 나타난다는 것.

건국대학교병원 비뇨기과 백성현 교수에 따르면 수술이나 방사선, 항암치료 등 대장암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골반부에 골반 내 성기능 관련 신경 손상 또는 신경 및 장기로 가는 혈액 공급이 차단돼 성기능 이상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성생활 자체를 시도할 수 없는 발기부전이 가장 문제다.

정상발기는 성욕을 느낀 후 발기가 되고 극치감을 느끼며 사정하는 것을 거쳐 발기소실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원만한 경우를 말한다.

그런데 대장암 치료를 받은 후에는 이 과정에 관여하는 신경이 손상돼 음부신경을 통한 명령전달, 동맥에서의 혈액공급 등이 불가능해진다.

백성현 교수는 “요즘은 수술법이 발달해 성기능 장애가 30% 내외로 감소했다. 그래서 기술적 측면보다는 암으로 인해 느끼는 불안감이나 스트레스, 수술 후 변형된 몸에 대한 부담감 등 심리적인 문제 때문에 발기부전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이때 무엇보다 수술 전 정확한 성기능 측정이 중요하다”며 “발기부전을 숨기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가능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남아 있는 기능을 유지하면서 손상된 부위를 최대한 회복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 교수에 의하면 발기부전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약물 복용 ▲남성호르몬제제 복용 ▲발기유도 주사 ▲진공펌프를 통한 발기유발 ▲음경보형물 삽입 등이 있다. 그중 경구 발기부전치료제의 경우 가장 쉽고 편하게 발기부전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현재 발기부전치료제는 알약뿐만 아니라 세립형(가루)과 필름형, 씹어 먹는 츄정 등 다양하다. 가격도 과거 1만4000원 정도에서 최고 5000원 정도로 저렴해졌다.

백 교수는 “경구 발기부전치료제는 암의 진행 및 치료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삶의 즐거움이나 정상적인 생활로의 복귀시켜주고 남아있는 성기능을 유지 및 회복을 도와주며 혈액순환 촉진 및 혈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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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성욕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이자 가정 행복의 기본인 만큼 치료를 통해 즐거운 성생활을 영위했으면 한다. 성기능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고 조기에 치료를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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