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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태아기 산소 부족 'ADHD' 발병 유발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입력일 : 2012-12-13 0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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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태아기 허혈성저산소 상태에 놓여 뇌가 산소 공급을 제대로 받지 못한 아이들이 향후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를 앓을 위험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카이저퍼머넌트 연구소 연구팀이 '소아과학저널'에 밝힌 5세 연령의 총 8만2000명 가량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산전 허혈성저산소증 노출이 ADHD 발병 위험을 16% 높이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출산질식(birth asphyxia)에 노출될 경우에는 ADHD 발병 위험이 26% 높아지고 신생아호흡곤란증후군 노출시에는 47, 자간전증 노출시에는 34%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태아 발달중 저산소성손상이 자녀에서 심각한 구조적 기능적 뇌 손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산전 뇌발달기간중 저산소증의 부정적 영향이 ADHD를 포함한 기능적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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