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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뼈에 구멍이 '숭숭', 겨울철 골절 주의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입력일 : 2012-11-26 13: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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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과 비타민 D의 섭취뿐 아니라 규칙적인 운동이 예방에 효과적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되는 전신적인 골격계 질환을 말한다. 보통 연령증가에 비례해 200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50세 이상 인구의 19.3%가 골다공증 환자로 추정된다.

골다공증은 노화에 의한 일차성 골다공증과 여러 질환 및 약물 등에 의해 발생하는 이차성 골다공증으로 분류된다.

이차성 골다공증에는 골량의 형성과 뼈의 감소에 영향을 끼친 질병이나 약물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하는데 스테로이드 유발 골다공증이 가장 흔하며 당뇨병이나 갑상선기능항진증, 성선저하증, 쿠싱증후군 등 내분비질환과 류마티스 관절염, 만성신부전, 만성 폐쇄성 폐질환과 약물, 과도한 음주 및 흡연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골다공증은 증상이 없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질환을 인식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이 쉽기 때문에 골절로 인해 병원을 찾았다가 골다공증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걷거나 계단을 오르는 등 일상적인 활동 중에 발생하는 약한 외상에 의해서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북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경애 교수는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에 필수적인 요소는 적절한 양의 칼슘과 비타민 D,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이라며 “비타민 D는 칼슘의 체내 흡수에 필수적이며 부족하게 되면 골밀도 감소를 초래할 뿐 아니라 낙상의 위험요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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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수는 “운동은 골소실을 늦추고 골강도를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젊은 연령에서 정기적인 운동을 꾸준히 유지할 때 가장 큰 이득을 얻을 수 있다”며 “걷기, 조깅, 계단 오르기 등의 체중부하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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