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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임신중 추가 '콜린' 섭취 별 도움 안 돼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입력일 : 2012-11-24 09: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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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

임신중 추가로 콜린을 섭취하는 것이 아이들의 언어능과 기억력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노스캐롤라인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하루 반 그램 가량의 권장량의 콜린을 산모들이 섭취하는 것이 이롭지만 이 이상 더 많은 양의 콜린을 섭취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진행된 동물 실험 결과에 의하면 임신중 콜린을 섭취하는 것이 쥐에서 기억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으며 많은 회사들이 콜린 보충제를 뇌 건강을 돕는다고 홍보하며 판매를 해 왔다.

콜린은 육류와 계란, 우유등에 든 필수 영양분으로 임신중과 수유중 섭취할 경우 다량의 콜린이 입을 통해 태아에게 전달된다.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임신중 식사를 통해 매우 낮은 양의 콜린을 섭취한 여성들이 기형아를 출산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고 콜린이 풍부한 식사를 한 성인들이 기억력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임신중 권장량 이상 추가로 콜린을 섭취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이로운지를 보기 위해 99명의 산모에게 매일 콜린 보충제나 위약을 복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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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영양학저널'에 발표된 연구결과 추가로 콜린을 섭취하는 것이 기억력과 언어능과 전반적인 아이들 건강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번 연구는 아이들이 충분한 효과를 볼 정도로 장기간 진행되지 않았으며 사용된 포스파디딜 콜린이 콜린 자체보다는 덜 효과적일 수 있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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