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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태교만큼 분만 환경도 중요하다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입력일 : 2012-11-24 09: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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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아이의 첫 감각이 중요시돼야 할 때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태교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는 수많은 책과 자료가 넘쳐난다.

아기의 사고력, 창조력, 판단력과 같은 정서 발달, 지적인 발달 등의 뇌 발육은 사람이 인격체로 성장해가는 과정 중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할 수 있고 이러한 뇌 발육을 돕는 것이 바로 태교다.

그러나 여기 태교만큼 중요한 요소가 있다. 바로 ‘분만 환경’이다.

◇ 아이의 첫 감각, 그것이 중요한 이유

강북삼성병원 웰빙케어링센터 산부인과 이교원 교수에 따르면 태교도 분명 아기의 인생 중 중요함을 차지하지만 이제는 분만 환경에 대한 변화도 필요하다.

이 교수는 “아기가 태어난 순간 아기의 표정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무척 괴로워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0개월 동안 편안한 엄마의 자궁에서 있다가 새로운 세상을 접해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아기는 태어나는 순간 시각과 후각, 청각뿐만 아니라 촉각으로 세상과 만난다. 이때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아기를 대해야 아기도 ‘내가 축복받고 태어났구나’라고 느끼게 된다.

반대로 아기가 처음 세상을 만났을 때 비추는 강렬한 수술실 불빛, 울음을 터뜨리기 위해 엉덩이를 때리거나 콧속과 입속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과정이 이른바 아기에게 ‘첫 감각’이라고 할때 이러한 경험이 불쾌하면 나중에 트라우마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 생애 첫 1시간이 인간의 모든 것을 결정한다

이교원 교수는 ‘사랑수 분만’의 창시자다. 이는 아기에게 안정감을 주고 행복을 전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이다.

사랑수 분만은 양수와 비슷한 온도의 물에 사랑이 담긴 말들, 축하한다는 기쁨, 평소 해줬던 노래 등으로 파동을 줘 ‘사랑수’를 만드는 것이다. 태어난 아기를 사랑수에 담그면 자궁과 같은 편안한 상태를 제공한다. 또한 이를 통해 아기가 스스로 호흡하게 될 뿐만 아니라 충분한 안정을 얻은 후에 탯줄을 자르게 되므로 최적의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원수

이 교수는 “사랑수 분만을 통해 태어난 아기가 눈을 뜨고 웃는 모습에 의사로서의 삶이 새롭게 변했다. 그리고 그 아이들이 편안하고 밝게 자라나는 모습을 어머니의 얘기를 통해 들을 때, 이 사랑수 분만이 가치가 있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acepar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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