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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여러가지 수면장애, 정보가 필요하다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입력일 : 2012-11-25 10: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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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동안에 과도하게 졸리다? 전문의 찾아 정확한 진단 받을 것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

수면장애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의학적 문제 중 하나이다. 충분한 수면을 못 이룰 경우 낮동안에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하게 된다.

예를 들면 집중력 장애와 같은 인지기능장애, 정서장애, 주간졸음, 각종 교통사고나 안전사고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심한 경우 전반적인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 수면장애의 종류도 여러 가지

주간과다수면은 밤에 충분한 수면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낮에 주체할 수 없는 졸음을 느끼는 것으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잠에 빠져드는 증상을 말한다. 주간과다수면을 가진 환자는 낮동안 또렷하게 깨어 있어야함에도 불구하고 자기도 모르게 꾸벅꾸벅 졸게 되고 잠에 빠져들게 된다.

이로 인해 집중도 및 일상적인 업무와 학업의 수행도가 저하되게 되며 자존심에 상처를 입고 좌절감을 느끼기도 한다.

주간과다수면은 일주기 리듬 수면 장애의 일환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뇌의 내적 시계에 의해 생체 리듬이 결정되는데 수면과 각성의 패턴이 이 리듬과 일치할 때는 아무런 수면장애가 없으나 환경에 따라 이 패턴이 변경돼 생체리듬과 부함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정상적인 사람의 정상적 생체 리듬은 낮에 일을 하고 밤에 수면을 취하는 것. 하지만 부득이하게 밤에 일을 해야 할 경우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이렇게 생활하는 사람들의 약 70%이상은 일주기 리듬 수면 장애로 고통받게 되며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에 된다.

맞은 듯 아프고 기억력이 저하돼 건장증이 심해지고 직장과 가정에서는 무능력자로 낙인 찍혀진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봐야한다. 뚜렷한 원인이나 질병 없이 새로 시작된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자주 재발하며 이전의 직장이나 사회적, 개인적 활동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져 무능력한 사람으로 취급될 정도로 단기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를 말한다.

과로에 의한 피로가 아니므로 휴식에 의해 피로가 개선되지 않으며 직업적, 교육적,사회적, 개인활동의 저하를 동반한다. 이는 20~40세에 처음 발병한다.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은 말 그대로 잠자는 동안에 반복적으로 짧은 기간 동안 숨쉬는 것이 멈추는 것을 말한다. 잠자는 동안 상부기도와 폐쇄 혹은 이완에 의해 숨쉬는 것이 반복적으로 정지되는 것이 특징이며 혈액의 산소포화도가 감소되고 숨쉬기 위해 수면 중에 깨어나는 일이 생기게 된다.

기면병은 일생동안 지속된다. 초기 증상은 과도한 주간 졸림으로 시작된다. 기면병은 흔한 질환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해 제대로 치료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든다. 아직까지 기면병에 대한 완전한 치료법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적절한 치료를 통해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을 개선시켜 준다면 기면병 환자도 거의 정상에 가까운 생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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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불안증후군은 감정인 문제나 심리적 문제와는 연관돼있지 않다. 하지, 특히 종아리 깊숙한 곳에서 벌레가 꼬물거리는 듯한 기분 나쁜 감각이 다리를 움직이지 않을 때만 나타나는 하지불안증후군 환자는 10명에 1명꼴로 의외로 많은데도 본인은 이것이 병이라는 사실을 몰라 제대로 진단과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증상은 주로 장딴지 안쪽에서 나타나며 때로는 대퇴, 무릎, 그리고 팔에서도 나타난다. 다리를 움직이거나 스트레칭을 하면 일시적으로 나아지기도 한다. 환자가 깨어 있을 때나 쉴 때, 다리의 불쾌한 감각이 특징이다.

불쾌하거나 아픈 듯한 느낌을 제거하기 위해 계속 다리를 움직이거나 뻗어야하므로 잠들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증상에 의해 주간에 극심한 피로가 유발되고 정상적인 활동에 참여하거나 일상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힘들어진다.

관동대 명지병원 신경과 김혜윤 교수는 “수면장애의 주 증상은 대부분 낮 동안의 과도한 졸음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환자의 수면장애를 평가하는데 만성적인 낮 시간 동안의 졸음의 심각도가 중요한 척도가 된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으뜸 기자(acepar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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