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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콧물 넌 도대체 왜 나는 거니?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2-11-21 11: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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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 건조하면 염증 쉽게 발생해 코 속에는 항상 ‘콧물’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찬바람이 불자 쉴 새 없이 코를 훌쩍이는 당신, 이럴 때면 종종 코가 없어도 되지 않을까라는 마음까지 생긴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면 콧물이 꼭 찬바람이 부는 겨울에만 나오는 것도 아니다. 도대체 콧물은 왜 나는 걸까? 콧물이 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 적당한 습기를 위해 항상 코에는 콧물 존재

정상적인 코의 생리작용을 위해서는 코 안에 적당한 습기를 유지하는 것은 중요하다. 코 안이 건조할 경우 코 안의 섬모운동이 정지되고 그로 인해 염증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 코 속에는 늘 체액에서 빠져나온 액체와 코의 점액선 및 분비세포에서 나오는 액이 합쳐진 콧물이 존재한다. 하루에 분비되는 양은 1000cc 이상이다.

하지만 정상적인 비점막의 경우 콧물이 많이 분비된다는 사실을 잘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감기나 비염 등 병적인 상태가 되면 분비과다 또는 분비감퇴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콧물의 존재를 알게 되는 것.

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조중생 교수는 “점액 분비가 과다해 콧물이 나는 이유는 콧속의 염증 때문으로 염증의 초기에는 점막 부종과 함께 혈관이 팽창f돼 점액선에서 콧물이 분비된다. 2차 세균 감염이 되면 분비물들은 점액농성 혹은 농성으로 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반면 점액분비가 부족해서 비강이 마르는 것은 급성 비염의 초기이거나 급성감염성 질환, 당뇨병, 신장염, 동맥경화증 등이 발생했을 때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발생원인마다 콧물의 종류 달라

콧물은 원인에 따라 그 종류가 달라지는데 수양성 비루는 급성 비염의 초기나 혈관신경성 비염, 코알레르기 등에 의해 나타나며 점액성 또는 점액농성 비루는 코의 물혹이나 부비동염 등 때문에 발생한다.

농성 비루가 한쪽에만 있을 때는 치성 부비동염 또는 비강이나 부비동의 악성종양을 생각할 수 있는데 만약 유소아에게서 농성 비루가 나타났다면 코 안에 이물이 들어갔는지 확인해보는 게 좋다.

간혹 콧물에 피가 섞여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악성종양, 습진, 결핵 등의 궤양이 원인일 수 있으니 전문의에게 검사를 받도록 한다.

수원수

뿐만 아니라 콧물은 비강내로 유입되는 각종 자극으로 비점막의 반응성이 증가돼 재채기, 비폐색, 비루 등의 증상이 쉽게 나타나는 코의 과민반응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코의 과민반응은 ▲바이러스나 균에 의해 비점막이 감염된 상태인 감염성 ▲꽃가루 집 먼지 등 주위 환경에 대해 비정상적으로 과민 반응하는 알레르기성 ▲분명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알레르기 유사과민반응 등으로 분류된다.

조중생 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콧물이 날 때 병원에 내원해 근본적인 치료를 받는 게 아니라 콧물이 나는 것만 멈추려고 약만 복용하곤 한다. 하지만 이것은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으며 악성종양과 같이 중한 병을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병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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