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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코 속 세포 이식 마비된 개 걷게 만들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입력일 : 2012-11-19 14: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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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코 속 상피세포에서 배양한 세포를 주입 개에서 마비 증상을 회복시키는데 성공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캠브리지대학 연구팀은 청수 손상을 입어 뒷 다리를 사용하지 못하는 개에게 냄새를 맡게 하고 이 같은 신호를 뇌에 전달하는 수용체 신경세포 주위 olfactory ensheathing cells (OEC) 라는 비강 뒷편 위치한 세포에서 배양한 세포를 주입한 결과 마비 증상이 회복됐다.

몇 십년 동안 연구팀은 OECs 가 척수 회복에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왔고 인체에서 이를 사용한 최초의 임상시험은 이 과정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Brain' 저널에 발표된 34 마리 개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이 같은 기법이 상당히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최초로 중증 척추 손상에 이 같은 특정 세포를 이식하는 것이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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