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메디컬투데이 86회 세미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메디컬투데이 > 정책
정책 수돗물, 소독 냄새 줄인다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07-03-23 07:34:04
[메디컬투데이 한미영 기자]

세면 등을 할 때와는 달리 수돗물을 마실 때에는 그 냄새 때문에 망설이게 된다. 그러나 이 같은 문제점이 곧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2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수돗물의 수질과 관련이 있는 잔류염소, 칼슘, 마그네슘, 유기물질 등의 농도를 조사해 수돗물의 수질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재 정수장에서는 수도관말까지 잔류염소가 유지되도록 염소를 고농도(평균 : 0.9 mg/L)로 투여해 수도꼭지에서의 잔류염소농도도 높아(평균 0.6 mg/L) 소독약품 냄새로 꺼려지는 경우가 많다.

정수장에서 염소를 적정농도로 투여하고 공급과정(배수지 등)에 추가로 염소를 투여하면 수도꼭지에서의 잔류염소농도를 현재의 0.1~4.0(평균 : 0.6)mg/L에서 0.1~0.4 mg/L로 유지할 수 있어 농도의 편차도 줄어들고 소독약품 냄새도 감소하게 된다.

실제로 잔류염소농도가 0.4 mg/L이하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냄새를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사 결과, 물맛에 영향을 주는 칼슘 및 마그네슘 등의 무기물질은 정수처리에 따라 농도 변화 없이 원수 수질이 그대로 유지됐고 물맛을 나쁘게 하는 유기물질은 정수처리공정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정수처리공정에 따라 과망간산칼륨소비량을 지표로 한 유기물질의 제거율은 급속여과공정이 평균 65.6%(52.5~80.0), 고도정수처리공정이 평균 75.8%(68.2~ 89.2)로 나타난 것.

국립환경과학원은 "수도관의 부식에 따른 녹물 발생으로 수돗물의 수질을 떨어뜨리는 인과관계 연구는 2차년도(2007년)에 국내 수질특성에 적합한 부식지수를 선정해 한강수계 정수를 대상으로 강관의 부식특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결과는 수돗물의 수질을 개선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수도법 '수도시설의 청소 및 위생관리 등에 관한 규칙' 및 '수처리제의 기준과 규격 및 표시기준' 개정 시에 활용할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한미영 기자(hanmy@mdtoday.co.kr)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실시간뉴스
동화약품잇치
정책
포토뉴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