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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노화로 인한 청력 소실 연관 유전자 규명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2-10-30 0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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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미국에서만 약 3000만명 가량이 앓는 노화로 인한 청력 소실 질환을 예방하고 이해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전적 생표지자가 규명됐다.

30일 사우스플로리다대학 연구팀이 'Hearing Research' 저널에 밝힌 687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glutamate receptor metabotropic 7 (GRM7) 라는 와우라는 내이 속 주 단백질을 생성하는 단일 유전자가 노화로 인한 청력 소실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GRM7 단백질은 주로 와우 속 신경계의 코드를 소리로 전환 후 청력과 발음 과정에 사용되는 뇌 영역으로 이 같은 소리를 보내는 것과 연관된 바 이번 연구결과 처음으로 이 같은 단백질 생성에 관여하는 유전자가 인체 노화 연관 청력 소실에 대한 유전적 생표지자로 확인됐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 흥미롭게도 이 같은 유전자 변이가 남성에서는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반면 여성에서는 반대 영향을 미쳐 고령 여성의 경우에는 이 같은 유전자의 변이가 있을 경우 오히려 평균 이상으로 청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가 2006년 핀랜드 연구팀이 발표한 바대로 알도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청력에 중요한 역할을 함을 다시 한 번 지지한 결과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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