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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첫 방한 세르비아 왕세자 부부, 가천대 길병원 방문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2-10-29 07: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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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길재단, 세르비아 어린이 무료 심장병 수술 약속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가천대 길병원은 28일 알렉산더 카라조르제 세르비아 왕세자 부부가 27일 병원을 방문해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과 만나 양국의 의료 및 교육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가천대 길병원의 최신의료시설 등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길병원에 따르면 왕세자 부부는 길병원 건강검진센터를 비롯해 VIP 병동, 아시아 최초로 도입한 방사선 암 치료기인 노발리스 Tx, 수술실 등을 둘러봤다.

왕세자 부부는 “시간이 허락한다면 이길여 회장이 세르비아를 방문해 의료 및 교육에 대한 많은 도움을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길여 회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몽골 등 어려운 이웃나라 사람들을 위해 무료심장병 수술을 해주는 등 해외환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르비아에도 관심을 갖고 세르비아의 어린이들에게도 무료 심장병 수술을 해주겠다”고 답했다.

이어 “세르비아 왕세자 부부의 가천대 길병원 방문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양국의 의료와 교육의 긍정적 교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길병원은 1996년부터 인도네시아와 이라크,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찾아주는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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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부터는 인천시와 협력해 아시아권 자매우호도시 의료지원사업으로 시행해 250여명의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들을 치료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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