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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가을겨울 자외선에도 피부는 힘들어요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2-10-29 13: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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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상관없이 햇빛에 많이 노출되면 기미가 발생할 수 있어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많은 여성들이 하얗고 깨끗한 피부를 가지고 싶어 하지만 이러한 여성의 욕망을 방해하는 것이 있다. 바로 자외선이다. 자외선에 많이 노출된 피부는 노화가 빨라지고 그을림(착색), 피부암 등이 유발될 수 있다.

특히 기미의 발생은 햇빛 노출에 매우 유의해야 하는 이유 중의 하나다. 기미는 다양한 크기의 갈색, 내지 암갈색의 색소반이 햇빛에 주로 노출되는 부위인 얼굴에 발생하는 흔한 색소침착 질환이다.

이러한 기미는 대부분 대칭적으로 발생하며 젊은 여성에서 주로 나타나는 피부질환이나 드물게 남성에게도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기미가 발생하는 원인이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저 유전, 여성호르몬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햇빛이 기미를 악화시킨다는 것.

따라서 가족이나 친척 중에 기미가 있는 사람은 기미가 생길 확률이 더 높고 임신을 하거나 피임약을 복용하는 등 여성호르몬에 변화가 생길 때 더 심해질 수 있다.

기미의 치료는 기미의 유형이나 저도 등에 따라 달라지는데 피부 표피에 생기는 표피형은 비교적 치료가 잘되는 편이다. 반면 진피형이나 혼합형은 치료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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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기미는 햇빛이나 피임약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쉽게 재발하기 때문에 한번 치료됐다고 방심하면 안 되며 평소 자외선차단제를 반드시 발라줘야 한다.

경희대병원 피부과 이무형 교수는 “많은 여성들의 적인 기미를 극복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자외선에 대한 피부의 노출을 줄이는 것이므로 야외 활동이나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도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이와 함께 미백화장품을 꾸준히 사용한다면 여성들이 원하는 깨끗하고 하얀 피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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