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지역에 남는 의사 혜택 검토

최완규 / 기사승인 : 2012-10-26 20: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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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민 “의사인력 문제는 조만간 결론 날 것” 정부가 지역별로 수련을 마친 의사들이 해당 지역에 남을 경우 혜택을 주는 방안을 추진해 주목된다.

지난 24일 열린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동익 의원(민주통합당)은 “지역간 의사인력 격차가 심하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기 위한 지역별 의사 할당제를 검토해 달라”고 임채민 복지부 장관에게 요구했다.

지역별 의사인력 편차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 의대생들이 졸업 후 해당 지역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여러 혜택을 주는 방법을 통해 지역 단위 의사를 양성하는 제도가 필요하다는 것이 최 의원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임채민 장관은 “권역별로 의사를 할당하는 제도는 여러 가지 제약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역에 계속남겠다고 약속한 의사들에게는 여러 가지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중이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의사 인력을 늘리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는 최 의원의 요구에는 “의료계는 의사 인력이 부족하지 않다, 의료계 밖의 전문가들은 부족하다고 주장하는 등 의사인력 문제는 여러 가지 견해가 있다”면서 “잠재 됐던 의사인력 문제가 표면화 됐기 때문에 조만간 결론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최완규 (xfi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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