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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간지럽지는 않지만 온 몸이 울긋불긋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입력일 : 2012-10-26 08: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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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이 악화되는 것을 막는 것이 최선의 치료방법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

날이 추워지자 여름에는 잘 보이지 않던 울긋불긋한 염증이 심해졌지만 특별히 가렵거나 하지 않아 내버려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피부질환 중 하나인 ‘건선’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사실.

이에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고 매우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건선’이 무엇인지 알아봤다.

◇ 손톱과 발톱 등 온몸에서 나타날 수 있는 ‘건선’

건선은 은백색의 인설로 덮여있고 경계가 뚜렷하며 크기가 다양한 홍반성 구진 및 판을 특징으로 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외상 ▲감염 ▲내분비인자들 ▲기후 ▲정서적 긴장 등으로 인해 유발될 수 있다.

이는 ▲두피 ▲정강이 ▲팔꿈치 ▲무릎 ▲천골부(골반을 구성하는 뼈) ▲손톱과 발톱 등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에 잘 발생한다. 피부발진은 주로 대칭성이나 단독으로 발생되기도 한다.

건선 중 가장 흔한 유형은 화폐상 건선으로 원형 또는 타원형의 병변이 무릎, 팔꿈치, 두피에 나타난다. 또 굴측 건선은 ▲귀 뒤 ▲겨드랑이 ▲유방 하부 ▲배꼽 주위 ▲서혜부(아랫배와 접한 넓적다리의 주변) ▲둔부와 둔부사이 ▲항문주위의 피부 등에서 발생할 수 있다.

더불어 적상 건선은 직경 2~5mm 의 작은 물방울 모양의 많은 건선 병변이 갑자기 넓은 부위의 피부 특히 구간과 사지에 나타나는데 주로 소아와 청년기에서 발생된다. 또한 박탈성 건선은 국소 또는 광선 치료의 결과로 나타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치료에 잘 반응한다.

농포성 건선의 경우 다시 국소성과 범발성으로 나뉘며 국소성은 손, 발바닥을 침범하는 무균성 농포로 나타나고 범발성은 농포성 발진이 경하거나 중증도의 건선, 박탈성 건선 환자에서 갑자기 발생된다.

◇ 자가 치료나 민간요법은 부작용 초래

건선은 저절로 소실될 수도 있고 치료를 통해서도 소실될 수 있으나 재발이 흔하다. 또한 치료 시 마다 약제의 효과가 점차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주요 치료방법은 부신피질호르몬제의 국소도포와 자외선요법(지속적인 자외선 노출)지만 ▲건선의 종류 ▲병변의 부위 ▲정도 ▲발병기간 ▲이전의 치료 유무 ▲환자의 나이 등에 따라 방법 및 효과 등이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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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피부과 김낙인 교수는 “대부분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지만 때로는 발병 후 수년간 변화 없이 지속될 수도 있다. 환자 자신이 너무 조급하게 병을 치료하려고 자가 치료를 받거나 여러 민간요법을 시행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건선의 병변이 없는 부위에 상처가 나도 건선의 특징적인 병변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피부에 상처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이 질환은 근치를 시키는 병이 아니고 악화될 때 조절하는 질환이라고 인식하고 끈기 있게 치료하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소희 기자(kimsh3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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